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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오전 8시 40분 경, 도쿄 메트로 토자이선의 토요초(東陽町) 역에서
츠다누마(津田沼) 발 나카노(中野) 행 완행열차가 차장을 태우지 않은 채 발차,
키바(木場) 역에서 다른 차장을 승차시키기 위해 전 노선의 운행을 약 10분간 일시 중지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약 1만 3천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쿄 메트로에 따르면 당시 기관사(37)가 차장의 출발 전호를 확인하지 않고
출입문이 닫힌 것만을 확인하고는 차장을 승강장에 그대로 남겨두고 떠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차장은 출입문을 닫은 후 역무원의 출발 전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차장이 관제실에 연락하여 다른 차장을 수배, 토요초
역 근처의 사무소에서 키바역까지 택시를 타고 향하게 했습니다.
도쿄 메트로는 이와 관련하여 "운행에 관한 확인 사항에 틀림이 없도록 지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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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보통열차 등의 용어는 이해가 쉽도록 한국 사정에 맞게 의역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아울러 차장의 발차전호가 없다면 출입문이 모두 닫혔더라도 발차하지 말아야 하는데,
기관사가 서둘렀거나, 혹은 순간적으로 이를 잊어버리고 그대로 발차한 사건입니다.
거기에 더해 일본은 승강장 구조적으로 하차가 불가능한 경우(스크린도어 설치 등)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차장이 열차에서 내려서 승강장 감시를 하다보니 발생한 일로 보입니다.
한국이었다면 일반열차를 제외하면 승무원이 내려서 살펴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발생하기 어려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