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Winter Mission] 제 40편. 산 속으로 가는 출발역, 오샤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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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홋카이도 하코다테본선 보통 821D 쿤누이역 도착/출발 - 오샤만베(종점) 11:31 도착 [키하40-838]
JR홋카이도 하코다테본선 보통2937D 오샤만베 12:11 출발 - 와라비타이 도착 [키하150-13]
오늘 홋카이도 일정의 전부인 하코다테본선 각역정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편에서 도착했던 역은,
[사진 1191. 쿤누이역입니다. 1903년에 개업한 2면3선 구조의 역으로 1992년에 무인역이 되었습니다. 과거 이 역에서 세타나선이 분기했는데요 1987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사진 1192. 다음 역인 나카노사와역의 역명판은 그냥 벌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진 1193. 나카노사와역은 1904년에 개업한 2면 3선 구조의 무인역입니다. 과거에는 제대로 된 역 건물이 있었습니다만 1987년에 철거하고 요3500형 차장자를 개조한 대합실을 설치했습니다.]
[사진 1194. 나카노사와역에서의 이동은 구내 건널목을 통합니다.]
[사진 1195. 나카노사와역은 H48을 역번호로 사용합니다. 다음 역이 이 열차의 종착역이군요.]
[사진 1196. 키하 40계 8383호가 3번 승강장에 정차했습니다.]
[사진 1197. 바로 종착역인 오샤만베역입니다. 정시보타 6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만 다음 열차와의 연계시간은 매우 충분했습니다.]
[사진 1198. 오샤만베역의 승강장간 이동은 육교를 이용합니다. 아래에 제가 타고 온 열차가 서 있고요 멀찍이 키하 150계가 유치되어 있습니다.]
[사진 1199. 비전철화 구간이라 시원한 모습을 볼 수 있죠,]
[1200. 오타루 방면의 열차시각표인데요 아주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만만하게 맞출 수 있는 시간도 아닙니다. 이 노선이 바로 니세코를 경유하는 하코다테본선 "산선" 구간으로, 제가 다음에 탈 노선입니다.]
하코다테"본선" 자체는 오샤만베부터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만, 특급, 화물열차들은 상대적으로 선향이 좋은 무로란본선 구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하코다테본선 산선구간은 완전히 로컬선화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았으므로, 오샤만베역의 밖으로 나가봅니다.
[사진 1201. 특급 슈퍼 호쿠토 15호와 침대특급 트윌라잇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전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지만, 역 앞은 그냥 한적합니다.]
[사진 1202. 특급 슈퍼 호쿠토를 타보신 분 중에 소바벤토를 주문해서 드셔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시죠? 그 소바벤토를 만드는 곳이 바로 저 가게입니다.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차내주문을 하면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만들어줍니다.]
[사진 1203. 인도와 차도의 구분은 눈때문에 사라진 상태입니다, 택시들만 승객을 기다리고 있죠.]
[사진 1204. 오샤만베역 건물은 이제 보여드립니다. 단층 구조로 된 역으로 거의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사원배치역으로 미도리노마도구치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사진 1205. 고드름이 왠만한 사람키 만큼 자라 있습니다. 실제로보면 "무섭습니다";;;;]
[사진 1206. 홋카이도에서 가장 자주 보는 패키지 광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광고입니다. JR과 호텔숙박이 묶여 있는 패키지상품입니다.]
[사진 1207. 오샤만베역은 대합실도 단촐합니다. 저 창구가 미도리노마도구치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패스를 이용한 지정권 발권도 가능합니다. 오늘의 지정권 가격은 710엔이네요. 홋카이도는 날짜에 따라 지정권 가격이 다르며 창구에서는 매일 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1208. 특급 2편, 보통 2편 등 총 4편의 열차 안내가 떠 있는데요 저 중에서 한 열차만 다른 루트를 이용합니다.]
[사진 1209. 다양한 여행 팜플렛이 빼곡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개찰구의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1210. 대합실의 의자는 총 16석이 있고, 그 옆에 자동발매기가 1대 있습니다.]
열차 시간이 되어 다시 승강장으로 나갑니다.
[사진 1211. 키하 150계 단칸방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이 엉겨붙어서 연결기쪽은 완전히 파묻혔습니다.]
[사진 1212. 앞으로 약 3시간 동안 함께할 키하 150-13입니다. 사인보드(행선판)을 꽂는 곳은 비어 있습니다.]
[사진 1213. 위에 롤지가 있으니 굳이 사인보드를 끼울 필요가 없죠. 하코다테본선 산선을 경유하여 오타루까지 갑니다.]
정시에 열차가 출발하는데요, 생각보다 승객이 많았습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진 1214. 출발하자마자 좌우로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있습니다.]
[사진 1215. 기동차의 엔진음을 제외하면 열차 안도 밖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사진 1216. 첫 정차역은 후타마타역입니다. 1903년에 개업한 1면 1선의 무인역으로 역 번호는 S32입니다. 역 이름은 아이누어 페타누(ベタヌ)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오샤만베가와와 치라이가와가 합류하는 두 갈래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사진 1217. 이 사진만 보면 번듯한 역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후타마타역의 역 건물은 화차를 개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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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17-1. 후타마타역의 역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출처 : wikipedia)
[사진 1218. 벌써부터 선로 빼고는 별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 산 속으로 자꾸 들어가는 하코다테본선입니다.]
[사진 1219. 다음 역인 와라비타이역도 차장차를 개조한 대합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1220. 눈 쌓인 거 보이시죠? 이것이 홋카이도의 겨울입니다.]
다음 편에 하코다테본선 산선구간의 여행을 계속합니다.
3시간 거리의 노선이었습니다만, 빨리 끝날 것 같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간신히 역명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