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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ujinomiya 작성시간11.06.25 우우와아-피크닉님. 안녕하셨습니까? 이 여행기가 봄에 2편까지 올려주셨었는데 궁금하던 차에 이렇게 나왔네요.
세상에 사진만 근 200장 이시고, 이 글을 읽는데만 꼬박 1시간이 걸렸습니다.
5편으로 나누어 올리시는 것이 다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여행기에 사진 로딩 갯수가 50개가 한도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200개를 올리실 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이 글은 문화기행을 도시, 유적, 전원, 해안 등 여러 측면에서 조명하고 계시네요.
제목을 안보고 이 글만 보면 쓰시마섬인지 모를 정도 같습니다.
하루의 반나절 일정을 담으신 것 같은데 사진들을 많이 촬영하신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피크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26 반갑습니다.
그저 아마추어 수준의 보통사람일 뿐입니다.
인생의 황금기에 알 수 없는 제 3의 훼방꾼들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 시행착오의 여파가 오늘까지 이어오면서 스스로의 생에 좋은 깨달음을 안겨주었지요.
"인생은 여행처럼 사는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말이죠.
여행을 하는 데는 나름의 역사상식이 필요한 듯 하여 취미를 가지고 연구하는 자세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직업적으로 역사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개인의 취향차원에서 습작의 습관을 기른다고나 할까요?
과분한 댓글의 말씀 겸허하게 충고로 받아들일까 합니다.
모쪼록, 일철련의 좋은 추억과 인연이 영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