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고 온 열차의 차량번호는 키하65-1701입니다.
카스미역의 모습입니다.
전망석을 밖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키하65형은 교토종합차량소 소속이네요.
급행형 열차로 분류됩니다.
운행을 마치고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 갑니다.
급행형 전동차 키하65형의 흔적입니다. 선두부는 개조되었죠.
일본차량에서 제조하였습니다. 1988년에 관광열차 <에델 돗토리>로 개조되었죠.
이 열차는 조금 더 관광열차 등으로 운행되다가 2010년 9월에 폐차되었습니다.
카스미역의 외부 모습입니다.
아직 반대방향으로 출발하지 않은 모양이네요.
아까 봤던 그 보통열차가 뒤따라 왔습니다. 이것을 타고 갑니다.
키하47-1133 차번입니다.
특급 하마카제와 교행합니다. 당시에는 키하181계가 운행되었습니다.
키하181계는 신도색보다는 국철색이 더 박력있습니다.
멀리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동해바다가 보이는 이 역은 시바야마역입니다.
바로 옆에는 시바야마온천도 있습니다.
사츠역에 도착했습니다. 요시즈루 소의 원산지라고 하네요.
사츠역입니다.
섬식 승강장입니다. 각 승강장의 정차 열차가 가는 곳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 전망이 좋습니다.
잠시 신호장에 정차 중입니다. 역간 거리가 길어서 신호장이 중간에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수동개폐로 출입문을 취급한다는 안내입니다.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다케노 스노클센터가 근처에 있습니다.
후지중공업에서 제조한 키하47-1133 차량입니다.
다케노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게의 주산지다 보니 게 그림이 있네요. 스노클링의 명소인 것 같습니다.
다케노해수욕장이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달리니 열차의 종점인 기노사키온센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신오사카행 특급 기타긴키가 정차해 있습니다.
기노사키온센 역입니다.
183계 800번대 열차입니다. 485계에서 교류기기를 뜯어낸 차량이죠. 당시에는 현역이었습니다.
육교를 건너 역을 빠져나오기로 합니다. 저는 출구 방향으로...
당시 산인 지역의 전철 특급은 대부분 183계로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신형 차량인 287계가 대세입니다.
기노사키온천의 거리 모습입니다. 온천여관들이 즐비합니다.
기노사키온센역의 현관입니다.
거리가 고풍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