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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ujinomiya 작성시간11.10.24 금년 2011년 여행기는 오사카까지 벌써 40편이나 왔으며, 이번 번외편은 님의 작년 2010년 4월 작성하신
여행기의 연장선 같습니다. 즉, 도호쿠 신간선 (도쿄-신아오모리) 구간의 전노선 개통 이전의 상황을
현재와 비교해서 다시 라마인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도호쿠를 비롯한 혼슈 중북부 이상의 지역이
사실상 일본 전역에서 경제, 사회, 기업 측면에서 낙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간선 만큼은 매우 다양한
차량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 같은 광경을 보게 됩니다. 지도에서는 그 먼길인데 하야테가 순식간에
하지노헤까지 가는 모습이 연상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