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원래 어제 올라갔어야 하는건데 하필 숙소가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라서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아는 분도 계실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만약 귀국해서 여행기 연재하는것이 확정된다면 그때는 여행기 내용에 맞춰 옮기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디오라마실에 들어가서 디오라마를 보고 정 중앙에 섰을 때 오른쪽부터입니다. 디오라마 전체를 3등분을 해 보면 가장 오른쪽이 도쿄, 중간이 나고야, 왼쪽이 교토/오사카 이렇게 나눠놨던데 아마 도카이도신칸센이 도쿄~나고야~오사카 이렇게 되어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우선 도쿄입니다. 바로 앞에 익숙한 빨간 구조물이 보이시죠?
네. 도쿄타워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는 국회의사당이 보이고요
스카이트리 역시 만들어놨습니다.
그 앞으로는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고요
후지테레비 건물과 오다이바 대관람차도 보입니다.
황궁도 이렇게 숨어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사이로 줌을 해보면 도쿄역이 이렇게 숨어 있습니다.
여기는 신바시 구 정차장입니다. 증기기관차까지 갖다놓은 디테일....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요코하마 중화거리입니다.
시선을 왼쪽으로 돌려보겠습니다
중앙의 아치모양 트러스가 있는 구조물은 바로 야마나시 시험선입니다. 아직 L0 모형은 없나보네요.
이곳은 JR도카이 하마마쓰 공장입니다.
사람 모형의 제스쳐까지 저렇게 자세하게 구현해놓은게 대단할 따름입니다.
리니어철도관 건물인데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휴식차량으로 쓰이는 117계를 도색까지 맞춰서 재현해놨습니다. 그저 대단합니다.
이제 나고야로 가보겠습니다. 가운데에 JR도카이 나고야공장과 센트럴타워가 보입니다. 아오나미선을 타고 오다보면 저 공장이 보이죠.
동물원을 만들어 놨는데, 아마 나고야시 동물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보면
아츠타신궁입니다. 저기는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나고야 시청과 나고야성입니다. 나고야시영지하철 시야쿠죠역앞에 내리면 둘 다 바로 볼 수있죠. 아이치 현청 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글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2편으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