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하면서 녹차를 접해보면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려나요?
개인적으로 일본여행 코스 정하기 전에 웬간해선 공동구매 또는 수입되지 않을 듯한 녹차부터 정하고 나서 여행 코스를 정하거든요
야마모토야마는 도쿄 니혼바시 부근에 있는 찻집인데 혹시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니혼바시 야마모토야마는 일본차의 산실이라고도 불리는 이유가 이것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교쿠로(玉露)라고 한 번쯤 들어보신 분도 있을 것 입니다
차를 수확하기 며칠전에 햇빛을 차단해서 만든것인데요
교쿠로 제다법을 야마모토야마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지요
야마모토야마의 6대를 이은 사람이 1835년에 교쿠로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또한 지금의 센차 제다법을 처음 시작한 곳도 이 곳 입니다
교쿠로가 일반적인 녹차에 비하면 우리는 방법이 제법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 한 잔 마시고 나면 수고로움을 싹 날려버리죠
교쿠로차 특유의 달콤한 향기와 감칠맛의 풍미는 교쿠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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