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일본 전국일주를 하는 도중 정말 우연히 에반게리온 신칸센을 타게 되었다. 타기 직전에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심상치 않았는데 정말 예상치도 못한 열차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외부도 특이하지만 내부도 디테일하게 디자인해서 실제 우주선을 타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1호차는 아예 전시실을 만들어서 기획팀이 얼마나 에반게리온에 진심이었는지 알 수가 있었다. 필자는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본 적이 없지만 여러모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촬영 일자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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