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일본 아닌 일본을 가다 시즌2 (4/4-09 미야코지마를 떠나 오키나와 본섬으로 출발 ~ 900엔 게스트 하우스 숙소안내)

작성자JR-HITOMI|작성시간11.05.21|조회수604 목록 댓글 12

[2011-4/4 월] 09-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미야코지마를 떠나 오키나와 본섬으로 ~ 900엔 게스트 하우스 숙소안내

 

 렌트카를 무사히 반납하고~~ 하나시로 렌트카 관계자가 공항까지 무료 송영으로 해 주셨습니다~정감가는 오키나와 사람들 현재 이곳을 떠나기 3시간전 너무 여유있게 미야코지마 공항에 도착합니다.

최근 새로 지어진 공항답게~~ 지방 시골 공항치곤~~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미야코공항의 정면~ 

 

저 빨간색 공항 입간판을보니...한달전 이시가키 공항은 정말 버스 터미널였군요 ^^  

 

친절하게도 하나시로 렌트카 직원이 아나카운터 앞에 차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ㅋ 일본항공과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이 지역은 그나마 아나와 일본항공계열이 반반씩 운항을 사이 좋게 합니다. 그래도 계열사가 많이 일본항공이 동경에서도 하루 한편 오가죠~~ 

 

아마 1번으로 수속한듯 싶습니다~~ 

 

이곳 미야코지마는 매년~ 일본 프로야구팀 겨울 전지 훈련장으로 유명하죠~~ 앞에 보시면 박찬호와 이승엽 유니폼도 있어요~~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선물해야할 유키시오(칭수코)라는 ~~ 화과자~~ 난 여기서 4000엔어치를 사고 무겁게 질질 끌고 갑니다~ 

 

이곳도 도착하면 1층 입국장에서 수 많은 렌트카 경쟁업체가 ~~ 자기네꺼 이용해 달라고 호객행위를 합니다 ^^  

 

A 탑승입구에는 미야코지마제도의 또 다른 낙도 타나마로 떠나는 RAC 류큐에어커뮤타 터보트럼 뱅기네요~~ 

 

저는 1728편이라 아직도 2시간을 기다려 하니다 아이구야~~ 허리야  

 

미야코지마 탑승대기실은 정말 시골공항답지 않게 최신식에 큽니다~~ 

 

오키나와 현에 오면 빠지지않고 먹어야할께 있죠~~ 바로 ~ 블루씨 아이스크림으로 특이한 베니이모맛으로 먹어봅니다. 250엔 ^^  

 

2시간의 긴 기다림 끝에~~ 탑승했는데~~ 돌아가는 편은 생각보다 많이 비어있더군요~~ 

 

이곳은 단기 노선에 포함되어 ~ 특별한 서비스가 준비되지 않아용~~ 이번 북해도 다녀온 이스타항공 또한

2시간30분~이상의 장거리 노선인데 LCC의 특성상~ 기내식(삼각김밥조차) 없더라구요 온니 오렌지 쥬스 한잔

 

이륙30분만에 도착한 오키나와 나하 공항~~ 저 앞에 B737-500 기종이 나를 태우고 날라 온 비행기 입니다~~ 

 

공항 어딜가나~~ 멘소레~~~ 오키나와 방언으로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입니다~~ 

 

또~~ 오늘은 특별한 일정없이 바로 숙박을 하러 갑니다. 본격적인 본섬 여행은 내일 부터 합니다  

 

국내선 2층과 바로 연결되는 오키나와 모노레일 나하공항역  

 

이곳은 철도팬들에겐 아주 유명한 명소죠~~ 일본 최서단 역으로 유명하기 떄문입니다 전 작년 11월에이곳에서 증명사진을 찍었기에 이번주 금요일날~~최서단역도 가게 되죠 ^^  

 

오키나와 모노레일입니다.  

 

내부 모습 2량 편성으로 참 귀엽죠 ㅎㅎ 앞.뒤로 전망좌석도 있으며 인기 만점이죠~ 아~그리고 천장 중간에

붙어 있는 요론선 관광 안내 홍보물....남부제도의 끝섬중 하나인...이곳은...제가 다시 오키나와를 갈 때 반드시

가고 싶은 섬이기도 합니다 ^^ 정말 시간만 일주일 있다면 가고시마부터~~ 남부제도 섬들 다 훓고~~ 요론섬을

끝으로...오키나와로 내려오고 싶네요~~

 

모노레일 현청앞역에 내리면 바로 이렇게 가장 번화가인 국제거리 입구가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히며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4월4일 저녁은 잠만 자면 되므로~~ 특별히 그레이스 나하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단돈 900엔에 잠을 청합니다.  

 

보다시피 토미토리는 1500엔이지만 전 하루에 선착순 2명안에 들어  1000엔였지만 또 자랑넷 포인트 할인으로 900엔에 완전 공짜 숙박을 합니다  

 

깔끔한 그레이스 나하 로비~~ 

 

2층침대2개가 붙어 있으며 남자용은 이렇게 총 4세트 인데 고객이 딱 1명 뿐이고 전 희망대로 가장 구석(전기 사용가능한) 하단을 이용합니다 잠만 자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낼 일정을 정리하고 곱게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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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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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JR-HITOM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21 ^^ 미야코공항은 오키나와 여러 낙도 공항들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요...물론 노선대비해서도...그러나~ 곧 이시가키 공항(현 버스터미널같은 ㅋㅋ)도
    북부지역쪽에 공사가 확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설되면...아무래도...낙도중 가장 많은 노선을 갖고 가기에...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일본아닌일본아니겠습니까? ^^*~
  • 작성자황현식(만요선) | 작성시간 11.05.21 오랜만에 올리시는 여행기라 제가 내용접수를 늦게 하게 됐네요....죄송 굽신
    1) 멘소~레....와 꽃을 보니 제 마음이 두근두근 됩니다.....파치스로의 중독성 있는 기계이름과 같거든요....아...파치스로 하고 싶어집니다.....
    2) 그레이스 나하 같은 숙소는 일철연 회원들에게는 철도탐사때 꼭 필요한 엄청난 숙소 같네요.....일본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면 참 좋겠네요.....
    3) 류현진선수가 내년에 오끼나와로 전지훈련 가게되면 현진아빠를 꼬셔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사진과 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JR-HITOM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27 ㅎㅎ 멘소레도 좋지만~~그래도 요우코소가 귀에 익어 그런지 더 자연스럽고~ 그레이스 나하는 체인은 아니지만 이러한 저렴한 숙박들을 우리 회원님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올려주고 계시니~~ 문제없을듯 싶구요~ 네네 함께 다녀오시면 좋죠
  • 작성자씨거리 | 작성시간 11.05.27 미야코지마 공항은 이국적이네요. 멘소레~ 멘소레담이 생각나네요. 발음하기 좋아 좋네요. 멘소레~~나하에도 모노레일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요. 국제거리는 유명한가 봅니다. 덕분에 많은 볼거리를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멘소레~
  • 답댓글 작성자JR-HITOM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5.27 네네~ 우리 제주도가 그렇듯이 이곳도 방언이 너무 강해~~ 한마디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나하시의 최대 번화가는 국제거리죠 ^^ 나중에 여행기를 통해 소개 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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