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2. 27(금) 구역 성경공부 교안≫≫
그리스도로 갑옷을 삼으라
‣ 찬송: 358장, 595장
‣ 벧전 4: 1-6
◉ 들어가며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주일 들었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깊이 생각하며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사도 베드로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대한 서원의 말씀이라 해도 좋은 내용입니다. 베드로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이 극한 방탕의 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지난날 닭 울기 전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부끄러운 실수를 생각하면서 이제는 정말 육체의 남은 때를 주님을 위해 살리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육체의 남은 때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좇아 사는 삶이되기를 원하는 베드로의 마음이 그 안에 녹아 있는 표현입니다.
◉ 성경 속으로
1. 베드로는 우리가 마음의 갑옷을 삼아야 될 내용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1절)
본문 말씀 안에 있는 갑옷을 삼으라는 원래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스도로 갑옷을 삼으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본받아 살라는 말입니다. 고난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모범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원문에는 그냥 '무장하라'입니다. 무장하라는 것은 갑옷을 입고 총이나 칼을 들고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마음으로 무장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무장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으로 무장하느냐가 그 사람의 역할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어떤 갑옷을 입고 혹은 어떤 무장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1.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들이 누리게 되는 영적 유익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절)
그리스도의 고난을 갑옷으로 삼아 살아갈 때, 성도들은 그리스도로 무장하게 됩니다. 고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죄를 끊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이런 일이!” 하며 탄식하게 됩니다.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때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도구가 고난입니다. 어떤 때는 건강으로, 자녀들을 통하여 , 직장이나, 주변의 인간관계를 통하여 성도들을 다듬어 가십니다.
우리 죄 때문에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마음에 갑옷처럼 입게 하심으로 죄와 상관없이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그 속에 있습니다. 고난은 모든 죄의 화살이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패와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3. 2절에서 우리는 이제 육체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까? (2절)
우리는 사람의 정욕과 하나님의 뜻, 이 양자간에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내일 열매를 맺습니다. '육체의 남은 때'란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된 생명의 기간을 말합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의 남은 생애를 악한 욕망으로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최선을 다 하십시오".
오늘 저녁, 이후에도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TV 앞에 우두커니 앉아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고 기도하고 말씀 읽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금요기도회에 나아와 함께 뜨겁게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내 안에 있습니다. 절대로 육체의 소욕에 기회를 제공하지 마십시오. 육체의 소욕은 우리의 원수입니다.
4. 이방인의 뜻을 좇는 극한 방탕에 동참하지 않을 때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4절의 '이러므로'는 '자신들이 극한 방탕에 무리를 지어 함께 달리는 생활 가운데 여전히 있으므로'라는 뜻입니다. 여전히 죄악 된 생활 가운데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보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불신자들은 과거에 함께 했던 것처럼 극한 방탕으로 함께 달려가던 것을 생각하고 기대합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술 먹고 다음 날 몸이 괴로우면 늘 입버릇처럼 술을 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동료가 술을 끊으면 어떻게든지 술을 먹이려고 애를 씁니다. 술을 먹고 방탕하게 사는 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술을 끊고 단정하게 사는 것을 이상하게 봅니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나 가치관에서 떠나야 합니다.
5.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우리는 재림과 심판의 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한 달(30일) 뒤에 주님이 오신다고 한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 앞에서 악한 자들은 자신들의 불신앙과 패역을 숨김없이 고백해야 할 때가 옵니다. 또한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살다가 받은 핍박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감당했던 모든 인내를 하나님 앞에 아뢰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의의 심판, 상급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남들이 우리의 섬김과 수고를 알아주지 못한다 해도 낙심하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5:28-29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말씀을 정리하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오직 그리스도로 무장하고 사는 길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육체의 남은 때를 잘 살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세상 사람들의 평가나 세상 사람들의 가치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오직 부활하신 주님이 영광가운데 임하실 재림을 기다리는 자가 되십시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따라 고난의 본을 따라 이 마지막 때에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는 구역식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