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Compensated Gross Tonnage).
배의 화물 총량(GT, Gross Tonnage)에 배 종류에 따라 다른 계수를 곱해 산출한다.
유조선처럼 단순한 화물을 싣는 배와 LNG선 같은 복잡한 구조를 가진 배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작업량이 다른데 실을 수 있는 화물량으로만 나타내는 데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채택된 선박 크기 단위이다.
아래는 출처: 네이버
re: 선박 용어 중 GRT와 DWT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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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T는 Dead Weight 의 약자로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재화중량톤수를 말합니다.
선박의 만재배수량에서 선체의 무게(Light Weight)를 뺀 값으로
일반적으로 선박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무게+선원+소모품 등의 무게를 합한 값입니다.
GRT는 Gross Tonnage의 약자로서, 용적톤수를 뜻합니다.
선체 외판으로 둘러막힌 모든 공간의 용적을 나타낸 것입니다.
즉 m3의 값을 톤으로 바꾼 것이죠.
DWT는 중량톤수이고 GRT는 용적톤수 이므로 그 쓰임새도 많이 다릅니다.
물론 의미가 다른것은 당연하구요.
일반적으로 DWT는 화물선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단위로 많이 쓰이고
GRT는 여객선 등에 주로 쓰입니다.(각종 수수료와 세금 산정의 기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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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박 용어 중 GRT와 DWT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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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설명에 추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분이 선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GRT는 선박의 크기를 표시하는 단위로서 용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위에 분이 설명을 잘 하셨는데 선박을 사진으로 보면 겉이 보이죠? 그 내부의 용적 100ft3(2.83m3)를 1톤으로 계산한 값이 총톤수 입니다.
(다만, 상갑판 이상에 있으며 선박의 안전,위생 및 이용상 필요한 소정의 장소를 제외됩니다.)
1m3은 가로세로높이가 1m인 용적을 말합니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DWT는 쉽게 말하면 화물을 싣을수 있는 톤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dwt 10000톤이다 라고 말하면 10000톤의 화물을 싣을 수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정확하게 10000톤을 싣는 것은 아니고, dwt에는 청수 및 식료, 선용품, 연료유, 선원, 소지품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적재양과는 약간의 차이가 날수 있겠죠.
dwt를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배에 아무것도 싣지 않은 상태 (light condition) - "청수,등등을 적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물과 기타 소모품(청수및연료유등)을 적재하면 배가 아래로 계속 가라 앉겠죠.. 계속 싣으면 배의 중앙부근 양현에 만재 흘수선표가 있는데 그곳 만재 흘수(load line)까지 화물을 적재하면 그 적재한 순중량 1000kg을 1톤으로 하여 산출한 것입니다.
만재 흘수란 선박에 화물을 선적할 때 더 이상 싣을 수 없는 최대한도의 흘수를 만재흘수라고 하고, 선박외판 중앙부근의 양현에 만재흘수선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표에는 열대 하기등 4가지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에 대해 하기계절 동기계절 또는 열대등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dwt은 하기 하기만재흘수선까지 적재했을 때의 톤수를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하기재화중량톤수(summer deadweight tonnage)라고 말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그냥 dwt라고 말하죠..
이해하기 쉽게 쓴다는 것이 더 어지럽게 한것 같네요. 암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이상입니다.
출처 : 내 머리에서 생각나는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