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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주자, 권학문(朱子,勸學文)

작성자주영곤|작성시간19.03.02|조회수1,661 목록 댓글 0

    

 주문공, 권학편 (朱文公, 勸學篇)

(朱子大全 卷二)

勿謂今日 不學而 有來日(물위금일 불학이 유내일)하며

勿謂今年 不學而 有來年(물위금년 불학이 유내년)하라.

日月逝矣(일월서의)歲不我延(세불아연)이니

嗚呼老矣(오호노의)是誰之愆(시수지건)인고.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일이 있다고 하지 말며

올해에 배우지 아니하고 내년이 있다고 하지 말라.

세월이 나를 연장하지 아니하니

아 아! 늙었 도다 이것이 누구의 허물인고.

 

少年易老하고 學難成하니 一寸光陰이라도 不可經하라.

未覺池塘春草夢인데 階前梧葉已秋聲이라.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운 것이니

짧은 시간이 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아직 봄풀은 꿈에서 깨어나지도 못 하였는데

섬돌 앞의 오동나무 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家若貧이라도 不可因貧而 廢學이요, 家若富라도 不可恃富而 怠學이요,

貧若勤學이면 可以立身이요, 富若勤學이면 名乃光榮이니라.

有見學者 顯達이요, 不見學者 無成이니라.

學者乃身之寶, 學者乃世之珍이니라.

是故學則乃爲君子, 不學則爲小人이니

後之學者各宜勉之니라.

 

집이 만약 가난 하더라도 이 때문에 배우는 것을 버리지 말 것이요,

집이 만약 넉넉 하더라도 이를 믿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이니라.

가난 하더라도 부지런히 배우면 가히 이로서 몸을 세울 것이며,

넉넉 하더라도 부지런히 배우면 이름이 빛날 것이니라.

배운 자는 통달함이 보이고 배우지 않는 자는 뜻을 이룰 수가 없다.

배우는 자는 이것이 몸의 보배요 세상의 보배이니라.

이런고로 배우는 자는 군자요 배우지 않는 자는 소인이 될 것이니,

이후 배우는 자는 마땅히 부지런히 힘써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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