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귤누나입니다.
최근에 만든 노래 세 곡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먼저 저의 노래는
겉으로 보면 모두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사람의 마음이 천천히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기록이에요.
처음에는 나 자신에게 말을 걸고,
그다음에는 누군가 덕분에 세상이 조금 밝아지고,
마지막에는 그 사람을 믿게 되는 마음까지.
이 세 곡은 그렇게 이어지고 있어요.
The Life You Deserve
이 노래는 나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다정한 말이에요.
언제부터인지 나는 늘 괜찮은 척했고,
하고 싶은 말들은 마음속에서만 접어 두고 살았어요.
거울 속의 나는 항상 미안한 얼굴로 서 있었고,
잘해야만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 왔던 것 같아요.
이 곡을 만들며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었어요.
서툴러도 괜찮고,
흔들려도 괜찮고,
이번 한 번쯤은 나를 먼저 선택해도 된다고요.
조용히, 아주 천천히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삶을, 네가 너에게 건네도 된다”
그 말을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예요.
Thanks to You
이 곡은 행복해진 이유를 뒤늦게 깨닫는 순간에 대한 노래예요.
요즘은 이상하게 하루가 덜 무겁고,
아무 이유 없이 괜찮은 순간들이 조금씩 늘어났어요.
비 오는 날도, 버스 창에 비친 얼굴도
예전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돌아보니 늘 내 옆에 말없이 있어 준 사람이 있었더라고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떠나지 않았고,
그저 함께 버텨 주던 사람이요.
“고마워”라는 말로는 다 담기지 않아서
노래로 천천히, 여러 번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의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너였다는 걸요.
The One Who Makes Time
이 곡은 사람을 바라보는 저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예요.
시간이 남아서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
바쁜 하루 속에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오는 사람.
보고 싶다고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고 싶어서 실제로 찾아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존재로 마음을 증명해 주는 사람.
아무 말 없이 나란히 앉아 있는 순간에도
괜히 마음이 놓이는 이유,
“이 사람은 곁에 있어 줄 거야”라는 믿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담아봤어요.
이 세 곡은
화려하거나 큰 이야기를 하려는 노래들은 아니에요.
다만,
사람이 사람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는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남기고 싶었어요.
저의 음악은 조용하고, 빠르지 않고,
크게 외치지도 않아요.
하지만 누군가의 하루 한쪽에
작게나마 따뜻함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들고 있어요.
유튜브 채널에는 이런 노래들과 함께
숨 고를 수 있는 음악과 감정들을 올리고 있어요.
필요할 때 조용히 들러
잠시 쉬어 가도 괜찮은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오늘 하루가 조금 버거웠다면,
이 노래들 중 한 곡이
여러분 곁에 조용히 앉아 있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노래들을 담아
여러분의 일상 한켠에서
조용히, 천천히 노래해 주는 채널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괜찮고,
집중해서 듣지 않아도 괜찮은 음악들이에요.
하루를 보내다 문득
잠깐 숨 고르고 싶을 때
옆에 틀어 두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어요.
필요할 때 생각나면
부담 없이 들러서
조금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유튜브 체널 명 : JJ_Orange
https://youtu.be/H23VJBkFEt0?si=LqwRVN9aSkdWJqWV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워럭누나 작성시간 25.12.31 귤님!♡ 맑은눈을 가진
영혼이순수한 귤님♡
음악을 들으며 귤님의 메세지를 느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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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티시아 작성시간 25.12.31 굴 언니 2025년 한 해 수고 많았어요! 돌아오는 2026년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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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요 작성시간 25.12.31 귤님. 의미가 아주 많은 곡들이네요. 의미를 생각하면서 들어볼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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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라조구름운 작성시간 26.01.01 대단하십니다.언젠가는 골든 같은것도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독하고 가요.. -
작성자행운의여왕 작성시간 26.01.01 귤님 노래가 너무 좋아요.
따스함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