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니까 거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겟슴다...
제발 dvd주세오.......
아니면 영상이라두...
이 정말 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 여운 넘치는 이 편곡 이거 제 기억에만 저장하기 너무너무 아쉬워요ㅜㅠ😭
제발 두고두고 보게 해주세요🫠🫠
아직 여운이 많이 남아서
기억에 남는 것들 위주로만 써보려고 해요
일단 페어웰......
음원 소식 늦을 거라고는 하셨지만 진짜 첫곡부터 너무 절절해서 눈물 날 뻔 했어요... 건반이 유독 너무 마음을 울렸어요...
"멀어지는 계절에 가만히 눈을 감았네 하얀 입김이 부서지게 한숨을 크게 쉬었네"
가사부터 미쵸따...
그리고 이어지는 뷰...
저 사실 뷰가 최애 곡이라 매 공연마다 제일 기대하고 듣는게 뷰인데
진짜 이번이 역대급입니다... 제발 이걸 영상으로... 남겨주시와요ㅜㅠ 소원이 없을 거 같아요🥹
진짜 조명부터 편곡 스트링 밴드 모든 요소가 저를 기절시켰습니다
역시 뷰는 근본뷰...
소원이 있다면 이 버전 뷰를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거...
제발 기억이 열일하길...
오랜만에 듣는 따듯해도!
진짜 6월에 나왔었지만 이 날씨 이 온도 이 습도일 때 듣는게 제일 잘 어울리는 노래인 거 같아요. 아른아른거리더라구요...
fine
뭔가 이전에 부르셨던 fine은 가사처럼 애써 괜찮은 척 하는 슬프고 안타까운 느낌이었다면
이번 공연 fine은 뭐랄까요. 이미 괜찮아져서 극복해진 적재님이 다 털고나서 난 괜찮아!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서 크게 느꼈습니다. 진짜 매 공연 너무 성장하고 계시단걸요...
저만 서서로콘 보던 2년 전 그대로고 적재님은 너무너무 커진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들램 키우면 이런 기분이려나•••
캐롤
적라이어캐리. 등장
처음에 기타 진짜 찢었다...........
오랜만에 야작실 생각도 나고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연의 맛,,
크리스마스 라방하던 날이나 평소에 자주 불러주셨던 홀리졸리랑 윈터원더랜드도 좋았었는데
이토록 세련된 캐롤 들려주시다니🙊
징글벨락도 진짜 잘어울려요🤩
선곡 좋았다 진짜루...
댄싱재도 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적재가 말아주는 캐롤 아님 못먹는댜!!!@@(예...농담입니다)
제 궁둥이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슬슬 힘들어서 꼬물꼬물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일어나라구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2층... 늦게 일어난 게 아니구......... 이거 내가 뛰면 무너지는 거 아닌ㄱㅏ 1초 고민한다고... 늦었...ㅋㅅㅋㅋㅋㅅㅋㅋㅋㅎㅋㅋㅎㅋㅋㅎ
나란놈-러너웨이-아햇츄
락페 왜갑니까 적재콘에서 다해주는데🤤
차분한 노래도 좋고 설레는 노래도 좋구요
이렇게 뛸 수 있는 노래도 좋아요!
적재님이 해주시는 거면
랩이라도 좋아요 (저스디스님은 고민좀해볼게요(진짜농담))
동요도 좋을 거 같아요 (솜사탕빼고. 뿡쓰붕어빵같은건 허용)
사실 전 매 공연 나를찾아서무새 였었는데요...
언젠가 한 번은 해주시겠지- 하면 이제 저 없는 공연에서 하시구... 그래서 아쉬웠었는데
드디어ㅠㅠ!!!! 드디어ㅠㅠㅠㅜㅜ 아...진짜 너무 감동... why am I so far
하실ㄸㅐ 기절... 잠깐 깨고싶지 않았어요.
이외에도 진짜 너무 좋은 곡들 이 분위기에 맞게 잘 편곡해주셔서 공연 보는 내내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했어요
계속 든 생각은 이걸 내가 들어도 되나,
왜 또 못오지... 내일 일 째고 남은 이틀 더 본다음에 작렬하게 퇴사할까(진지했음)
진짜 어떻게 이런 공연을 해주실 수 있지
이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차있었어요. 적재님이 감정 북받쳐오른 것처럼 보고 듣는 저도 자꾸 눈물나고 또 엄청 웃었다가 진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스트링 편곡 진짜... ㅠㅠㅠ 올해는 더보기콘도 그렇구 위드스트링 선생님들 덕분에 진짜 귀호강 제대로 했슴다...🥹 기타랑 스트링이 이렇게 잘 어우러지다니
23년 제대로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곳이 이 공연으로 확 채워지는 기분이었어요.
심박수 체크 해봤는데
저 95일때 일어나서 뛴 것으로 예측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전에 되게 안정적이었는데 공연 시작하면서 요동치기 시작하더라고요...
여기까지가 공연후기였구요
뭔가 꿀팁...이라던가 좋았던 점은요...!
2층 1열로 갔었는데요! 짐은 무조건 보관함에 넣어두시는 거 추천드려요! 꽤 걸리적거리더라구요...!
2회 이상 공연 보신다면 한 번은 2층으로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조명이 정말 예뻐요!! 진짜 곡에 맞게 너무 적절히 잘 어울려져서 감동이었어요
밴드 세션분들도 다 공연에 심취하셔서 연주하고 계신 것도 눈에 보이구 멀리서 보는 공연도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스피커가 위쪽으로 있더라고요! 기분탓인 거 같긴 한데 더 잘들리는 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
대신 적재님 보시려면 망원경 챙겨가세요!
그리고 특히 2층 1열에 앉으신 분이시라면...
난간에 절대 슬로건을 "세워두시면" 안됩니다... 사이 구멍으로 빠져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슬로건도 빠져서 겨우 구출시켰...
남은 두 공연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저는 귀가해보겠습니다...💓
이 벅찬 마음 잘 담아서 올해 잘 마무리할게요.
내년에 또 봐요😚
페어웰 앨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 🥰
진짜 멋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