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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최애곡 말고 최애 구간 있으세요?

작성자_inz|작성시간24.10.30|조회수345 목록 댓글 28

노래 듣다보니 궁금해요

심장이 쾅 하거나
눈물이 퐝 하거나
숨이 헉 하거나
눈이 반짝 하거나
온 몸에 소름이 돋아버리는
전율 구간 이랄까ㅎㅎ

일단 저는 나의 시에서 마지막에 막 벅차오르면서
모 든 게 너 로 가 득 한 데
에서 보컬이랑 기타랑 스트링이랑 같이
박자맞춰 좡좡 나오고 드럼이 필인을 후두루후두루
여기서 늘 소름이 돋아요

고르기 어려운거 알아요 다 최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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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적재야 적재해 | 작성시간 24.10.31 전 클리셰 맨 처음 부분이요…
    기타 나오고 바로 나오는 ‘별 헤는 밤 떠오르는 너..’
    뭔가 생각치도 못했는데 갑자기 누구한테 맞은 기분이었어요….너무 감미로워서…..
  • 작성자벚꽃길한바퀴 | 작성시간 24.10.31 전 "힘들었겠다" 이 다섯 글자에 큰 위로 받습니다. 가사도, 적재 목소리도, 멜로디도 너무 너무 좋구요.
  • 작성자유앤미1231 | 작성시간 24.10.31 오 저랑 완벽히 일치하세요. 저 부분에서 심장 쿵 눈물 주룩 ㅎㅎ
  • 작성자정적재라뷰 | 작성시간 24.10.31 저는 뷰 도입부
    웅장한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요ㅠ
  • 작성자미농이 | 작성시간 24.10.31 본문이랑 댓글 내용 진짜 다 동감해요!!! 어떻게 이렇게 명곡으로 가득한지 ㅎㅎ
    저는 리바운드의 “결국엔 완벽한 공을 던질 거니까“ 부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가사가 바뀌어가면서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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