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운전해서 대구콘 가는데 너무 떨려요~!
예전에 방송에서 막 연예인 덕분에 우울증 극복했다라는 사연 들으면 “저게 어떻게 가능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 상황이 되니 그 사연들에 너무 공감가는 것 같아요!
오늘 공연 예매해둔 덕분에 지난 시간들을 버틸 수 있었지않나 싶고,,, 근데 막상 오늘 공연이 끝나면 인생이 더 허무해질까봐 걱정이기도 해요ㅋㅋㅋ 어쨌든 오늘 좋은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군중 속 한 명이라 우리 서로 인사하거나 아는척 할 일들 없겠지만,,, 그래도 곧 만나요 학부모님들💓 히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