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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이 채 식지 않은 말랑말랑한 상태의 떡을 15cm 길이로 썬 뒤 한 번 먹을 분량씩 비닐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비닐랩 위에 떡을 한 줄 올려 한바퀴 감싼 뒤 다른 한 줄을 놓고 둘러 싸야 떡끼리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떡구이를 하거나 알맞은 크기로 잘라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2 굳기 전의 가래떡을 2~3cm 길이로 짤막하게 썰어 식용유를 살짝 묻힌 뒤 한 번 먹을 분량씩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지퍼백째 찬물에 담가 천천히 해동한 뒤 샐러드에 이용해도 좋고,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운 뒤 설탕시럽에 버무려 맛탕을 만들어도 맛있다. 3 꾸덕꾸덕하게 굳은 가래떡을 5cm 길이로 토막 낸 뒤 길이로 4등분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한다. 주로 떡볶이용으로 사용하고, 갖은 채소와 함께 떡잡채를 해도 좋다. 4 적당하게 굳은 가래떡을 어슷어슷 썰어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떡국, 떡만둣국, 떡라면, 각종 전골에 요긴하게 쓰이며, 이탤리언 스타일로 파스타처럼 조리해도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
겨울철 입이 심심할 때 즉석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유용한 간식. 요즘은 길거리에 맥반석에 구워 파는 가래떡도 인기다. 할머니 방 안의 작은 화로가 생각나는 가래떡구이는 조청이나 꿀의 맛이 관건. 구운 떡을 김에 돌돌 말아 참기름 약간 섞은 간장을 찍어 먹어도 별미다.
가래떡구이
재료(4인분) 가래떡 8개(10cm 길이), 꿀이나 조청
만들기
1 석쇠나 프라이팬을 달궈서 굽거나 250℃로 예열한 오븐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20~25분 정도 굽는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떡은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굽는 시간을 연장하는 게 좋다.
2 꿀이나 조청, 참기름을 약간 섞은 간장을 곁들인다.
양념한 떡갈비를 가래떡 위에 얹어 팬에 살짝 지진 요리로, 정갈한 반찬이나 술안주로 잘 어울린다. 떡갈비에 가래떡 하나 더했을 뿐인데 음식의 맛도, 씹는 느낌도 훨씬 풍부해진다. 곱게 다진 잣에 녹찻가루를 섞어 솔솔 뿌리면 한결 맛있다.
가래떡떡갈비
재료(4인분) 가래떡 4개(15cm 길이), 쇠고기(갈빗살이나 안창살, 치맛살) 150g, 배즙겮냑햨꿀 1/2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쪽파, 밀가루 약간씩 양념장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쇠고기를 칼로 다져 분량의 배즙, 설탕, 꿀,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놓는다.
2 양념장 재료를 섞어 반을 ①에 넣고 오래도록 끈기가 나게 치대어 반죽한다.
3 가래떡은 4cm 길이로 토막낸 다음 길이로 반 잘라서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에 씻는다. 나머지 양념장 반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쪽파는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5 가래떡 자른 면에 밀가루를 묻히고 ②를 도톰하게 얹는다. ④로 가운데를 묶은 뒤 팬에 지진다.
일반 잡채에 들어있는 당면 대신 가래떡을 넣어 만든 잡채로, 궁중떡볶이의 ‘간편 버전’쯤 된다. 고기와 버섯, 갖은 채소의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 건강식으로 그만인데, 특히 매운 고추장떡볶이를 못 먹는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알맞다. 명절 손님 상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가래떡잡채
재료(4인분) 가래떡 4개(15cm 길이), 애호박, 양파 1개씩, 표고버섯 4개(80g), 쇠고기 200g, 식용유, 참기름, 잣 약간씩
쇠고기와 표고버섯 양념 간장 3큰술, 설탕 11/2큰술, 참기름, 다진 마늘 2작은술씩, 다진 파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가래떡은 5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길이로 4등분한다. 딱딱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과 식용유를 약간 넣고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군다.
2 호박은 길이로 반 잘라서 씨 부분을 저며내고 얇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걷는다.
3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약간 섞어서 두르고 ②를 볶아 식힌다. 양파는 채썰어 볶아서 소금으로 약하게 간한다.
4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내 납작하게 썰고 쇠고기는 채썰어 버섯과 함께 양념해서 볶다가 ①을 넣고 볶는다. 호박과 양파 볶은 것을 한데 섞어 그릇에 담고 잣을 약간 뿌린다.
가래떡의 변신은 무한하고 화려하다. 이탤리언 파스타 요리의 면이나 반죽 대신 얇게 썬 가래떡을 이용하면 색다른 파스타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떡과 감자, 생크림과 치즈만으로 오븐에 구워 심플하게 만든 그라탱은 여자들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메뉴.
가래떡그라탱
재료(4인분) 떡점(떡국용으로 어슷 썬 것) 400g, 감자 300g, 생크림 1컵, 달걀 1개, 파르메산 치즈 간 것 80g, 소금, 우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떡점으로 얇게 썬 가래떡은 소금물에 삶아 건진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소금물에 삶아 건져 물기를 뺀다.
3 그라탱 그릇에 감자와 떡점을 교대로 얹는다.
4 생크림에 달걀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파르메산 치즈 간 것과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서 ③에 붓는다. 200℃로 예열한 오븐에 10~15분 정도 윗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쫄깃한 가래떡은 신선한 샐러드에 씹히는 맛을 더해준다. 또한 떡의 맛이 담백해 다양한 드레싱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깔끔한 샐러드 재료로 제격이다.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재료(4인분) 가래떡 4개(15cm 길이), 브로콜리 300g, 옥수수 1컵, 완두콩 4큰술, 블랙 올리브 20개 드레싱 사워크림 200g, 설탕 4큰술, 우유 8큰술, 소금 1/2큰술
만들기
1 가래떡은 2~3cm 길이의 한입 크기로 썬다.
2 브로콜리는 줄기의 억센 부분을 떼내고 작은 송이로 나눈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3 블랙 올리브는 둥근 모양을 살려 편으로 썬다.
4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한데 섞어 모든 채소와 함께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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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가래떡 한 말 준비하세요
가래떡으로 만든 초간편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