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력 보충을 위해 스태미나에 그만인 대패 양고기를 듬뿍넣어 끓인 중간 매운 맛의 마라탕을 자주 즐깁니다. 칭따오 맥주, 중국 술과 함께 먹으면 상당히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거의 중독 수준입니다. 쭝국 친구들 조차도 짝을 지어먹는 데에서 혼자 어스름한 구석탱이 한 곳에 앉아 혼맛, 혼술, 혼넷플릭스를 즐기는게 요즘 저의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살사 바차타는 이제 후순위로 밀려났으~ 밀려났으~
입맛을 즐기는 동안 주위에서 들리는 쏼라쏼라 소리를 듣고 있자니 나도 전비 쌤처럼 쭝국어를 배워둘걸 하는 약간의 후회감이 들기도 합니다. 영어만 그럭저럭... 쭝국 학생 여자 사람들을 지켜보다 보면 착해 보이는 친구들이 많아서 호감이 갑니다.
요새 게시판 분위기가 썰렁해서 잡글 올려봅니다.
ps. 목요 정모, 24일 파티에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몽에 아만다 쌤 수업 신청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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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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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브래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3 검은전비 나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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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검은전비 작성시간 21.04.23 브래디 이게 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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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싼아 작성시간 21.04.22 혼마라탕!!! ㅋㅋㅋ
먹지구리한데!!!
혼자 먹기 심심할땐 형님을 불러!!! ㅋㅋ -
답댓글 작성자브래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2 오늘 정모 같이 묵을랬는데 사정이 있어서 오늘 정모랑, 공연 연습도 못가게 됐습니다. 담에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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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줄리안 작성시간 21.04.22 브래디 빠른 복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