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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들의 천국 콜롬비언(Kolumbien)

작성자仁堂|작성시간26.06.06|조회수9 목록 댓글 4

           새들의 천국 콜롬비언(Kolumbien)

 

 

                            순야 이선자 

 

 

배가 하룻밤 하루종일을 걸려 항해하다가 어느 항구에 도착하면, 

시차가 가는 곳마다 달라서, 한 시간을 늘려라, 또 돌아올 때는 당겨라, 

하는 말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왜냐면 내시계는 스마트워치라서 핸드폰과 연결되어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면 시계는 자동으로 변동된 시간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와이파이(1G) 사용료(18유로)를 선박여행 중 3번이나 지불하기도 했다. 

한 번은 우리가 ‘파나마’에서 백화점 쇼핑을 갔는데, 가이드가 언제 몇 시에 

오라는 말만 듣고 버스에 가보니, 일행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운전수와 손짓,몸짓으로 문답한 결과는 우리가 시간을 

잘못 알고 한 시간 너무 일찍 도착한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다시 백화점 건물로 들어가니, 아무 살 것도 없는데 왜, 이 투어에 참석했나 

싶어 짜증도 났다. 

장장 3시간을 돌아다녀도 엄청 비싼 명품들만 진열되어 있어서 값이 얼마냐? 고 

물어볼 용기조차 없었고, 그리고 나이 탓인지? 갖고 싶은 것도 없었다.

 

여행 10일째 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콜롬비언의 카르타게나(Cartagena)

의 옛 도시와 새들의 천국이라는 열대 우림(Regenwald)을 탐방했다.

 

새들의 종류만 해도 190여 종이 살고 있고, 또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니, 앵무새가 우릴 보고 ‘올라’ 올라’(Hallo)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 와서 우리도 따라서 올라, 올라하고 대답했다.

어떻게 새들이 사람 목소리를 내는 게 신기하기도 한 하루였다. 

 

 

조련사들이 새를 훈련시키는 장면

아래는 Cartagena에 있는 대성당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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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世唵/鄭 煥哲 | 작성시간 26.06.06 인당님 좋은글 잘공유하고 갑니다
  • 작성자君太/鄭源宗 | 작성시간 26.06.06 인당님 덕분에 새들의 천국 콜롬비언(Kolumbien) 구경 잘 하였습니다.
  • 작성자의재(毅齋) 鄭在洪 | 작성시간 26.06.06 새들의 종류만 해도 190여 종이 살고 있고, 또 2.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 작성자仁堂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들려주시고 마음을 전하는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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