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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식투자 비결을 익혀라

작성자정복규|작성시간08.06.22|조회수26 목록 댓글 0

제목: 사설 2008.6.23.월

주식투자 비결을 익혀라

 고금리 시대에는 재테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은행에 저축만 해도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떠오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주식’이다. 문제는 주식으로 성공한 투자자들보다 손해 본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안정감 있게 주식 투자하는 데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첫째, 주식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공모주 투자를 해보자. 공모주 투자는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회사를 일반인들에게 공모하는 것이다. 처음에 공모하는 주식은 주가가 싸다.

 공모주는 처음의 공모가 이하로는 잘 안 빠지기 때문에 손해 볼 확률이 거의 없다.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증권회사에 90%의 가격에 물릴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도 10%의 손실로 끝난다.

▲둘째, 주식 초보자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투자법은 배당 투자다. 배당 투자는 주식의 시세차익과 더불어 배당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한 투자다. 배당이란 기업이 장사를 잘해서 남는 수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배당 투자가 좋은 점은 1년마다 한 번씩 보너스를 준다는 점이다.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는 세금을 꼬박꼬박 징수하지만 장기보유 주식의 배당에 대해서는 세금도 없다. 매년 배당을 실시할 정도의 재무 구조를 가진 회사라면 주가의 상승세도 이어질 확률이 크다. 배당금 외에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까지 같이 기대할 수 있다.  

▲셋째, 높은 주가가 부담된다면 우선주를 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눌 수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받을 때 1% 더 받는 주식이다. 보통 주식을 살 때 그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은 없다.

 의결권이 없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대신 1%의 세금을 더 돌려받으니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 우선주의 장점은 보통주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점이다.

▲넷째, 매도 타이밍 감각을 키워야 한다. 똑같은 주식을 사고팔았는데도 어떤 사람은 이익을 보고, 어떤 사람은 손실을 본다.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최대한 심사숙고해야한다. 정확한 타이밍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분할로 매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분할매매란 나누어서 사고, 나누어서 판다는 뜻이다. 보유하고 있는 돈의 3분의 1로 주식을 매수한 다음, 혹 이 주식이 하락하게 되면 다시 3분의 1을 사고, 또 하락하면 또 3분의 1을 사는 것이다. 팔 때도 마찬가지다.

( 정복규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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