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대현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한가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쉬는 시간이 많아지긴 한 거 같아요.
올해 뮤지컬로도 찾아뵀었고 곧 웹드라마도 나오겠죠?!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ㅎㅎ
그리고 아쉬운 것은 여러분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앨범!
좋은 소식으로 앨범을 들고 나오지 못한 게 아쉬운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원래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무대, 뮤지컬, 각종 문화예술 등등.. 스크린을 통해서 보다 있는 그대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교류와 소통,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무대니까요.
그래서 저는 올 한 해가 너무나도 아쉬운 것 같아요.
평소보다 더 아쉽고 속상한 이유는...
오늘, 이 말을 전달하려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저 정대현 입대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름을 받다 보니 며칠은 멍하니 보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제가 제대할 때쯤이면 30살이 되어있겠지요. 신기하죠?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는 게.
요 며칠 그 소중했던 시간만큼, 제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했던 거 같아요.
잠시 동안이지만,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랬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확실히 굳혔고 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도 단단해졌고 오히려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금방 다녀올게요 여러분.
다시는 기다리게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한 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릴게요.
아직 못 보여준 게 많아요,, 아직 못해준 게 너무너무 많아요,,
꼭 다 갚을게요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제 삶에 모든 것을,
그때까지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 말고!
우리, 1년 반 뒤에 만나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한가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쉬는 시간이 많아지긴 한 거 같아요.
올해 뮤지컬로도 찾아뵀었고 곧 웹드라마도 나오겠죠?!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ㅎㅎ
그리고 아쉬운 것은 여러분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앨범!
좋은 소식으로 앨범을 들고 나오지 못한 게 아쉬운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원래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무대, 뮤지컬, 각종 문화예술 등등.. 스크린을 통해서 보다 있는 그대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교류와 소통,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무대니까요.
그래서 저는 올 한 해가 너무나도 아쉬운 것 같아요.
평소보다 더 아쉽고 속상한 이유는...
오늘, 이 말을 전달하려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저 정대현 입대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름을 받다 보니 며칠은 멍하니 보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제가 제대할 때쯤이면 30살이 되어있겠지요. 신기하죠?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는 게.
요 며칠 그 소중했던 시간만큼, 제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했던 거 같아요.
잠시 동안이지만,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랬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확실히 굳혔고 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도 단단해졌고 오히려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금방 다녀올게요 여러분.
다시는 기다리게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한 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릴게요.
아직 못 보여준 게 많아요,, 아직 못해준 게 너무너무 많아요,,
꼭 다 갚을게요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제 삶에 모든 것을,
그때까지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 말고!
우리, 1년 반 뒤에 만나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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