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성도의 신앙생활을 '집오리'와 '독수리'에 비유하곤 했습니다. 집오리는 마당에 갇혀 땅만 바라보며 사료를 쪼아먹고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꽥꽥거리며 불평합니다. 반면 독수리는 폭풍우가 몰아칠 때, 그 바람을 타고 오히려 구름 위 가장 높은 곳으로 날아올라 태양을 바라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땅의 문제, 환경의 변화에 갇혀 불평하는 '집오리 신앙'에 머뭅니다. 그러나 찬양은 우리의 시선을 땅에서 하늘로, 환경에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로 옮기는 강력한 날개입니다. 폭풍을 뚫고 올라가는 독수리처럼, 찬양할 때 우리는 내 삶을 덮친 환경을 뛰어넘어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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