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리조나에 강력한 폭풍이 몰아친 적이 있었습니다.
태풍의 진행 방향에는 커다른 농장이 있었는데, 강력한 태풍에 헛간이며 창고, 곡식까지 모두 엉망이 되었습니다.
기르던 가축도 대부분 사라져 어디 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었습니다.
대피소에서 몸을 피하던 농부는 이 모습을 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쓰러져 눈물을 흘렸습니다
농사를 더는 지을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울고 있던 때에 갑자기 어디선가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근처 짚단에 털이 군데군데 빠져 엉망이 된 닭 한 마리가 동이 트는 것을 알리는 소리였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졌음에도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닭을 보고 농부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 하늘을 보고 소리치는 저 닭처럼 나도 하나님을 보고 힘을 내자'
그리고 농부는 머지 않아 이전처럼 농장을 멋지게 복구해 많은 수확을 얻었습니다.
접붙임을 하려고 나무의 가지를 쳐버리면 평소엔 나지 않는 곳까지 싹이 나고 평소보다 재빨리 줄기가 자란다고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더 힘을 내는 것입니다.
고난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 올수록 더욱 힘을 내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어주신 본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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