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차단기(Magnetic Blow out Breaker)
전압이 3[kV]이상에서 전류가 수천 암페어 이상으로 되면 대기중에서 소호시키기에는 상당히 곤란하지만 대기중의 아크를 2매의 적당한 절연판의 사이로 유인하면 비교적 간단히 차단될 수 있다는 것이 W.H사의 J. Slepian에 의해 실험으로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의 자기차단기는 역 V자형의 홈을 가진 내열자기 제의 소호판을 적당한 매수로 적층시켜 Blow out Coil과 자극을 설치하며 아크 전류를 Blow out Coil에 흐르게 하여 자계를 만들어 이 자계와 아크에 의한 전자력에 의해(이 경우, 아크를 도체로 간주하여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적용하면 아크의 운동방향을 알 수 있다.) 아크를 소호실 안으로 불어 넣게 된다.
대기중의 아크는 고온에서 전리상태의 기체이므로 다른 차단기와 같이 최종적으로는 냉각에 의해 전리상태로부터 절연체로 환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냉각 작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소호판의 재질이나 역 V자형 홈의 형상, Blow out Coil의 권수, 설치위치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MBB의 소호원리는 상기와 같이 근본적으로는 냉각 효과이지만 소호에 관련된 또 하나의 장점은 한류효과이다. 이러한 한류 효과는 적층시킨 소호판의 역 V자형의 홈 사이로 아크를 구동시켜 가늘고 길게 늘어뜨림으로서 얻어질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수변전기술자료집]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