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한수 여쭈옵니다.
현재, 약 18년정도 된 OLD아파트인데요
중간에 1차, 2차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설계변경도 수회 그 흔적이 보입니다.
설변에 따른 도면들이 충실히 있으면 별문제인데
엎치락 뒤치락 공사가 진행된 듯 합니다. 설변도면 부실...
요약하고
질문은 그와 직접 관련은 없구요
현재 안전관리 맡게 되었는데,
각 동에 세대 계량기의 분전반이 위치가 참 궁금한데요
분명히 있어야 하는건데도..
아파트 층수가 18층입니다.
각 동에 주동출입구가 3개씩이며
각 주동출입구마다 엘리베이터 승강장이 있고
엘리베이터는 화재시 비상용 엘리베이터로 소방관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동출입구에 들어서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이 계단아래는 피트층이라
배관, 지하배수펌프 등이 시설되어 있습니다.
질문내용은...
각 세대에 계량기는 세대외부 벽면에 세대마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량기로 분배하는 분전반이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군요
요즘 아파트에서는 세대계량기에 분배하는 분전반은 대체로 어디에다 시설하는지요?
오래된 곳 몇군데는 가보았는데
주동출입구 하층부 벽면에 각각 매립형으로 설치된 것을 보긴 했는데
이게 좀 다르게 설치되었다면 어디에 설치가 되었을까요?
피트층에는 배수펌프 등 공용설비와 엘리베이터용 차단기 3개씩 밖에 안보여서...
혹여 비경제적으로 옥상에 설치된건 아니겠죠??
그건 전혀... 생각지 못한건데...
한수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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