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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교육칼럼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특징

작성자희망찬미래|작성시간14.04.09|조회수158 목록 댓글 0

 

NO. 03 

2014.04.09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특징

 

 

 

  

 ​ 2015학년도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 수능을 7개월여 남겨둔 시점에 서울대, 고려대학교가 입시요강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초에 2015학년도 대학입시전형계획 발표와 더불어 많은 입시기관들이 정시선발비중을 많이 늘려 수능의 비중을 높였고, 이 같은 결정은 공교육의 정상화방안이라고 떠들고 있다. 교육 1번지라는 강남권 학교들은 수시보다 정시를 중시하며 많은 재수생을 양산하고 있는데 공교육의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 발표안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본 연구소에서는 전형을 전체적인 입장에서 분석해서 평하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2015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서 3185명을 모집하며 정시모집 인원이 7.2% 증가 했으며, 둘째, 문이과 교차지원의 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여 수능 선택에 따른 계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하게 하여 융합학문의 시대정신에 부합토록 시도했다.(간호대학, 공과대학 건축학과) 셋째, 정시모집 전형요소를 간소화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수능중심(수능100%)의 선발로 지난해까지의 다단계 전형을 폐지하고 지원군도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겨 입학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의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여 입학기회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학교당 2명을 추천을 받아 692명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인원 보다는 72명 감소했으며 지원한 모든 학생에게 면접을 실시하고 결과를 서류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가장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강화이다.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강화되었으며, 이는 창의력(사고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기본요소인 ‘지식’을 조금 더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선발하던 것을 2배수로 줄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로 선발한다.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의 변화는 없지만 면접형식이 다소 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모집단위 전공과 관련된 문항을 활용한 면접을 통해 전공적성과 인성을 평가했는데, 2015학년도부터는 학업능력을 평가할 시 전공관련 문항을 활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증빙서류는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해서만 활용되며,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과정 이수자의 AP 시험 점수, 교과 관련 교외 수상 실적(수학․과학 올림피아드 포함), 모의고사 등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기타 증빙서류는 최대 3개 항목(1개당 A4용지 3쪽 이내)으로 제한한다. 증빙서류는 자소서의 내용을 증빙하기위한 개별적 내용으로 담당자와 학교장의 직인을 받아서 제출해야하며 2014년 5개, 2015년 3개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2016년부터는 폐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015학년도 전형계획을 통해서 문과학생들의 의예, 치의예, 수의예 지원이 대학교 내부의 의견은 긍정적이었으나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적 동의가 선행되어야하는 문제가 있어서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희망찬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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