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 순천도장 / 도기 149년 11월 입도
오늘 시천주주 수행 중, 종도사님께서 말에 쌀가마니를 잔뜩 싣고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왜 쌀가마니를 이렇게 많이 가져오셨습니까?” 하고 여쭈니, “너희들 하나씩 다 가져가거라.” 하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큰 은혜로 받아 모셨습니다.
이어 태을주 수행에 들어가며, 심한 화상을 입어 무더운 날씨에 더욱 괴로워하는 남편의 치유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꽃 요정님들이 남편을 눕혀 화상 부위에 페인트를 칠하듯이 정성껏 바르고 덧바르며 치료해 주시는 모습이 보였고, 이내 남편의 피부 빛이 달라지며 편안해지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기도를 마칠 무렵, 보성에 있는 언니에게서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언니의 치유를 위해서도 정성을 다해 기도드렸습니다. 결과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하늘의 크신 은혜를 믿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쌀이 밥이 되어 나누어져
이상국 / 광주오치도장 / 도기 127년 7월 입도
조금 전 종도사님께서 쌀을 가져오셨다는 순천도장 도생님의 체험을 듣고, 저도 용기를 내어 말씀드립니다.
저는 시천주주 빛꽃 수행 중, 그 쌀로 갓 지은 밥을 도생님들 수고에 보답하려고 비닐봉지에 하나씩 정성껏 담아 차곡차곡 쌓아 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어 태을주 수행 때에는 김치를 포기째 썰어 밥과 함께 나누어 드리려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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