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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4 그 시대에 인도에서 스님으로 살았다면 어땠을까? 이 많은 부파들 중 나는 어디에 속했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머리 아프고 쉽지 않은 선택을 해야만 했을것 같습니다.
테라밧다 입장에서는 다른 부파들을 인정할 수 없겠죠. 더군다나 대승불교는 사이비로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승과 소승의 한자를 찾아보니 大僧・小僧 일 줄 알았는데 大乘・小乘 으로 큰 탈것(큰 가르침)과 작은 탈것(작은 가르침)이라는 의미라네요.
역시나 대승에서 소승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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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4 대부분의 종교가 여러 교파나 종파로 나뉘어져 있는데 천주교는 그렇지 않은게 좀 신기했는데
어쩌면 독립채산제가 아닌것이 그 원인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천주교는 모든 회계를 중앙에서 관장하고 신부님, 수녀님이 월급제이고 각 교회가 독립된 자산을 가지지 않는데 반해서
기독교, 불교는 각 교회나 사찰이 자기 재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단에 자기에게 유리한 주장을 더 내세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천주교가 더 낫다라는 말을 하는것은 아니고 왜 이렇게 부파가 나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