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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가을불대-토요반(2019/07/06) 불교의 변천사 제3강. 소승불교의 수행법

작성자곽준하|작성시간19.07.09|조회수88 목록 댓글 4

【강의 요약】

1. 법삼장三藏


  1) 경장經藏

    ・ 진리에 관한 부처님의 말씀[법문]

  2) 율장律藏

    ・ 실천덕목에 관한 부처님의 말씀

  3) 논장論藏

    ・ 후대에 위대한 스승들이 쓰신 법에 대한 글, 아비달마라고 함.


2. 소승 수행법


  1) 37조도품

    ・ 사념처, 사정근, 사신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 -> 총 37가지


  2) 사무량심

    무량심 : 한량없는 마음

    ・ 자무량심, 비무량심, 희무량심, 사무량심


  3) 사섭법

    ・ 섭 :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 보시섭, 애어섭, 이행섭, 동사섭


  4) 네가지 은혜

    ・ 부모, 일체중생, 나라, 삼보의 은혜


3. 깨달음에 이르는 길


  1) 깨달음의 정도에 따른 분류

    ・ 범부중생 : 깨닫지 못한 사람, 사람답지 못한 

    ・ 현인 : 타인을 해치지 않는 사람, 사람다운 

    ・ 성인 : 남을 이롭게 하고 나도 이롭게 하는 사람, 사람 이상인 자

    ・ 부처 : 내 것이라 할게 없고 아무런 흔적이 없는 경지에 이른 사람


  2) 성인으로 나아가는 길

    ①세 가지 지혜의 증득, 삼혜

        ・ 문혜 : 법문을 듣고 깨달아 아는 지혜

        ・ 사혜 : 스스로 사유하여 탐구하여 깨달은 지혜

        ・ 수혜 : 몸과 마음으로 수행을 해서 자기가 직접 경험하여 깨달은 지혜

        ・ 신,해,행,증 : 믿음이 기초가 되고 이해하고 직접 행함으로써 지혜를 증득해야 한다.

    ②수행자로서 지어야 할 세 가지 좋은 인연, 삼인

        ・ 신심원리 : 몸과 마음이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떠나야 한다.

        ・ 희족 :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알고, 없는 것에 욕심내지 않는다.

        ・ 주사성종 : 의식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수행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③다섯가지 마음을 관찰하는 법, 오정심관

        ・ 부정관 : 몸을 관찰, 몸에 대한 집착을 버림, 욕심이 많은 사람에 해당

        ・ 자비관 : 연민의 마음을 냄,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이 필요,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사람에 해당

        ・ 연기관 : 세상 모든 것이 인연의 화합, 어리석은 사람에 해당

        ・ 분별관 : 무아를 체득, 교만하고 아만이 있는 사람에 해당

        ・ 수식관 : 호흡을 관찰, 잡생각이 많고 번뇌가 많은 사람에 해당

    ④핵심수행법, 사념처관

        ・ 관신부정, 관수시고, 관심무상, 관법무아

        ・ 네 가지를 따로 관하면 별상념주, 한꺼번에 다 관하면 총상념주 이다.

    ⑤성인이 닦는 수행법, 삼도

        ・ 견도 : 사물의 이치를 확연히 깨친 것.

        ・ 수도 : 이치를 깨달아 연습을 하는 과정.

        ・ 무학도 : 찰나에 깨어 있는 것.

    ⑥성인의 경지를 나누는 네 가지 분류, 성문사과

        ・ 수다원 : 성인의 첫 번째 단계, 견도의 단계

        ・ 사다함 : 수도의 단계

        ・ 아나함 : 다시 번뇌를 일으키지 않는 단계, 아나함도 수도의 단계

        ・ 아라한 : 괴로움이 완전히 사라진 무학도의 단계

    ⑦사향사과의 팔배현성

        ・ 성문사향 : 성인의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 수다원향, 사다함향, 아나함향, 아라한향

        ・ 성문사과 : 성인의 경지를 증득한 단계,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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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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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09 수행법이 정말 많고 어려운데 즐거워하며 수행하는 사람도 있었겠죠?
    아라한과에 들어가면 정말로 괴로움도 번뇌도 없을까요?
    참 궁금합니다.
    부처님이나 제자들이 깨달음을 얻고도 평생 수행한 이유를 이제 어렴풋이 알것같습니다.
  • 작성자우동찬 작성시간 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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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덕화홍순임(도쿄정토법회 지원) 작성시간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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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uh5858@gmail.com 작성시간 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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