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책읽기에 대해서

작성자우야꼬|작성시간20.09.11|조회수31 목록 댓글 0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이 많은 이유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보기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본 적 있는가? 머리가 나빠서? 
 
노벨상을 휩쓰는 사람들,
특히 유대인과 한국인의 지능지수는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탄생하는
그들에게는 어떤 특이점이 있을까? 
 
그들은 1000권의 책을 읽고
500권을 필사하며
1000회 이상의 독서토론을 한다. 
 
한권의 책은 한 번 보고  덮는 것이 아니라 3단계 독서법을 활용한다. 

처음 읽을 때는
소설 읽듯이 쉬지 않고 읽는데,
이를 '통독'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천천히 읽고
어려운 부분을 밑줄을 표시하며 '정독'한다. 
 
세 번째는 표시한 어려운 부분의 해답을
스스로 발견하는 '체독'의 단계를 반복한다.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5번,
그 이상을 반복해 읽는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독서는 개인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정작 통계로 보면 성인 열명 중 두명은
1년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
독서가 일상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어릴 적부터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도 있지만 
부모가 선생님이 즉 어른이 책읽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을 자주 접할수록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지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책 읽기가 일상에 녹아들 수 있다. 
 
- 정인호 <가까운 날들의 사회학> 중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