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는 야성의 피 고요하나 뜨거운
저 거친 돌풍에도 근성을 잃지 않는
꺼질 듯 꺼질 수 없는 한 같은 혼입니다
주체 못 할 이 열정 당신에게 바칩니다
창백한 그 얼굴에 화색이 돌아오면
멈췄던 심장을 깨워 펌프질을 합니다
목마른 당신에게 내 전부를 쏟아 붓고
갈증이 해소되면 시나브로 잊혀지는
당신을 마중하는 일
스러지는 일입니다
- 다정한 무관심, 현대시학시인선 118 -
다음검색
내 피는 야성의 피 고요하나 뜨거운
저 거친 돌풍에도 근성을 잃지 않는
꺼질 듯 꺼질 수 없는 한 같은 혼입니다
주체 못 할 이 열정 당신에게 바칩니다
창백한 그 얼굴에 화색이 돌아오면
멈췄던 심장을 깨워 펌프질을 합니다
목마른 당신에게 내 전부를 쏟아 붓고
갈증이 해소되면 시나브로 잊혀지는
당신을 마중하는 일
스러지는 일입니다
- 다정한 무관심, 현대시학시인선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