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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앨범

18.01.21(일) 판대 아이스파크 '60m, 100m 빙벽등반

작성자강호천사|작성시간18.01.23|조회수353 목록 댓글 4



100m 벽 정상에서 좌측부터 김종길, 안지숙, 유병상



등반 일자 : 2018년 01월 21일 일요일
등  반  지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판대 아이스파크 인공빙장

빙벽 높이 : 30m, 60m, 70m, 100m, 40m
등  반  자 : 김종길, 유병상, 안지숙
등반 방식 : 리딩 & 100m 벽 피치 등반

빙       질 : 낙수는 없고 바일 찍기 조금은 버겁거나 좋은 약강빙
소요 장비 : 기본 장비(안전벨트, 헬멧, 빌레이장비, 하강기, 자기확보줄, 빙벽화, 크렘폰, 아이스바일) 외 무전기 두대, 등반용 70m

                로프 2동, 100m 로프 한동, 확보점용 15m 로프, 아이스스크류 14개(12cm 1개, 16cm 11개, 21cm 2개), 퀵드로우 12개,

                잠금비너 2개, O형 비너 5개, 슬링(180cm, 120cm, 90cm, 60cm*2), 코드(하강 백업용 프루직 5mm, 6mm*60cm 슬링,

                아발라코프용 7mm*1.5m), 아발라코프 훅, 슈퍼베이직, 오른쪽 쥬마, 벨트용 스크류(바일)걸이 4개, 위 스크류 중 6개는

                헥사돔 설치용으로 팩 대신 사용했다.

                * 스크류는 60m 벽 가운데 코스에 바닥 확보 12cm 1개, 등반 16cm 7개(예비 2개) 사용했으며, 100미터 벽 하단은 바닥

                   확보 16cm 1개, 등반 16cm 5개(예비 2개) 사용했고, 상단은 내가 리딩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등반 16cm 7개?, 8개?

                   정도 사용한 것 같다.

                * 로프는 30m 벽은 60자, 60m 벽은 70자, 70m 벽은 80자, 100m 벽은 상단까지 한번에 끊는다면 120자가 필요하지만

                   두 피치로 나눌 경우 70자면 된다.

날        씨 : 맑고 바람없음. -5~5도(원주), -4~6도(서울)



06시 50분 태릉역에서 지숙이 차로 출발 구리 경유하여 판대 아이스파크 08시 30분경 도착!

아침 일찍부터 늘~ 복잡복잡하던 60m, 70m 벽이 톱로핑 금지에 전면하강 금지로 바뀌어서 그런지? 낙빙 걱정 없이 리딩할 수 있을 정도로 한산하다.


100m 등반이 12시 예약이므로 몸풀이로 먼저 60m 벽을 등반하기로 하고, 지숙이 선등 빌레이로 등반 시작하여 중간 쯤의 크럭스 부분인 바란스 잡기가 애매한 배부른 지점에서 스크류 작업하기가 불편하여 이지에이드로 바일에 확보 후 매달려 스크류를 치려는 데 안전벨트에 이지에이드가 없다. 헉~이다. 등반을 서두르다 보니 아이스바일 탯줄겸 확보줄로 사용하는 인공등반용 자동확보줄인 이지에이드를 깜빡했다. 나는 빙벽등반 시에 아이스 바일 탯줄겸 비상용 또는 확보용으로 인공등반용 자동 확보줄인 이지에이드(6mm 코드 사용) 두개를 사용한다.


손까지 시려운 데 바일 잡고 매달린 팔에 펌핑은 오고 양팔을 번갈아 털어내며 몸이 돌지 않게 바란스를 겨우 잡고는 조금은 힘들게 스크류 박고나서 스크류에 매달려 시려운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나서야 등반을 마칠 수 있었다. 등반을 마치고 후등 빌레이를 보고 좌측 가이드 로프를 따라 걸어내려 왔다. 그나마 다행히 오른쪽 팔굼치 엘보가 있지만 등반하는 데 지장은 없었다.


60m 1차 등반을 마치고 떡만두라면으로 가볍게 요기를 한 뒤, 예약된 100m 벽 하단은 내가 리딩하고, 상단은 병상씨가 마무리 짓기로 하고 이번에도 지숙이 선등 빌레이로 13시 넘은 시간에 등반을 시작했다. 지난 해 2017년 2월 5일에 100m 등반했를 때보다 하단이 두툼하게 뱃살이 쪄서 어려워진 반면 상단은 오히려 쉬워졌다는..


16시 30분경 말구인 나까지 100m 정상을 찍고 매실주로 정상주 한잔씩 하고 단체 사진도 찍고 가이드 라인을 따라 걸어내려와서 장비 정리 후 18시 20분경 빙장을 떠나서 밀리지 않는 도로를 타고 태릉역 근처 닭 한마리집에서 대구탕에 오징어볶음으로 맥주와 소주로 뒷풀이까지 마치고 하루를 마감했다.


아무튼 60m 등반할 때만 해도 손이 시려웠는 데 오후 들어 날씨가 풀려서 100m 등반할 때는 춥지도 않고 손도 시렵지 않아서 그다지 힘들지 않게 등반을 마쳤다.




60m 벽 등반라인







100m 벽 등반라인


100m 벽 하단 리딩 중인 강호천사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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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호천사(용마산 관리자) | 작성시간 18.01.23 멋지십니다. ^^
  • 답댓글 작성자강호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24 부끄럽구만~ ^^
  • 작성자선지니 | 작성시간 18.01.25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호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2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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