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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해안

진관계곡의 물빛으로

작성자박정순|작성시간26.06.09|조회수21 목록 댓글 0

진관계곡의 물빛으로 

            별물

 

시를 오래 읽고 쓰다 보면 안 보이는 것도 보게 되는 통찰력이 생기는가(?) 아니면 원래부터 감수성이 예민하고 밝은 까닭인가! 폴라 피터슨 선생은 자신의 자리를 마치 가족처럼 이해하고 헤아릴 지혜와 마음의 힘이 있는 시인들이 놀랍고 한편으론 자신보다 더 많이 배운 존경스런 선배시인들 같이 보였다. 비록

시문학 선생으로 별물문학팀에 초청 받아 왔지만 학교에서는 사무직을 맡고 있고 이성과 감정은 잘 조화되어 만족하게 직장과 집을 막힘없이 오고가면서도 어떻게 서울에 올 마음이 생겼나 하는 것은 록키산맥 둘레 부모님 마을을 벗어나 도시로 진출한다는 것이 서울을 도시진출의 항구로 선택하였기에

낭만적인 정으로 가득했다. 먼 항해를 떠나기 전에 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 같은 바울의 서신에 깊이 매료되었고 에밀리 디킨슨의 싯귀도 여러번 읽었는데 행선지를 서울유학으로 정했고 지금은 학교에 남아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동이 자유로운 지구촌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바울 서신의 숨은 힘이 작용한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당시 서울에서 바울 서신을 열심히 그것도 고린도전서 갈라디아 서를 읽고 애밀리 디킨슨의 시를 열심히 읽었던 시인이 바로 서국서 시인이라는 얘기를 듣고 폴라 선생은 신비로운 느낌을 받고 왜 서울에 있는 대학을 유학가는 학교로 선택하게 되었는지 자신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 7년전에 자신이 행선지를 서울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에 가깝다고! 아니 필연이었고 거기엔 바울서신의 힘있는 문장이 뒷받침되고 문장의 같은 이해 즉 공감이 잊혀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자신에게 설명하였고, 오래 살다보니 이젠 여기가 고향 같고 오래 살고 싶어졌다. 수많은 교통과 인구의 밀림과 증가는 도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게 했다. 우연인 것 같은 필연으로 상징적인 지도교사로 남는다 해도(점점 고급 시인들이 늘어나면) 별물문학은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 있는 떠날 수 없는 마음의 고향처럼 여겨졌다.

연희동 학교 동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자기가 사려 했으나 서국서 시인이 내었다. 식후에 커피도 마시고 칵테일을 한잔 주문하여 나누어 마셨다. 서국서 시인은 나이가 많아선지 술이 약해졌고 아침과 낮에 아르바이트를 나가야 한다고 했다. 서국서 시인은 말은 안하지만 자기를 믿고 기대라는 것 같다.

문리버 같은 올드 팝송도 들려오는 편한

휴식 시간도 무척 빨리 지나갔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지만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폴라 선생은 자기가 리드를 해야겠다는 즉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는 듯 서국서 시인의 손을 잡고 살짝 입을 맞추었다.  사랑은 참으로 자연스러운 일이다.

서국서 시인은 드디어 베아트리체의 입맞춤을 선물 받았다. 서 시인은 행복감에 싸여 폴라 선생을 댁 가까운데까지 바래다 드리고 손흔들며 인사했다. 차를 타고 오면서 내내 키스의 감촉만을 기억하려 했다. 신은 외로운 팔십노장에게도 마음의 흐뭇함을 주시려 하신다. 열심히 시공부를 해야한다. 물론 어렵지만 안하면 더 고독한 입장이 될 것이다. 시공부한다는 실체적 내용이 의무감으로 안겨올 때 대화와 정의 나눔도 더욱 따스할 것이다. 

 

 

The moment I found you / wide water

 

As a city dweller, I cannot avoid going out to

The downtown or somewhere through there.

In the bus we can find a playing fountain,

Passing the streets of shopping quarters

To reach the crossing with the five branch roads.

 

In the giant city, we finally met to confirm‎‎ that

You were waiting for me for a long time and

I also has kept my youth only in my heart.

But the style of life was not so direct that we

had to talk each other about the idea of life

and the interest of living, so as to speak to know

the personality of the partener

 

Too much time will make them separated

even before joining together.

We talked about music, movie, travel

in simple and cheerful manner.

It is now forty years we spent the time

as friends, a couple, parents living in this universe.

 

The moment will be remembered as long as

the time passes

 

서국서 시인이 가지고 있던 시를 폴라 선생님이 눈으로 읽고 난 후

" Yes, I agree our meeting today is like the moment I found you !

I enjoyed very much of your poems. Good bye! I'll wait seeing you tomorrow! I love you ! "

폴라 선생님은 안전하게 댁으로 들어가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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