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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해안

현대시를 표현한 음악에로

작성자박정순|작성시간26.06.18|조회수21 목록 댓글 0

현대시를 표현한 음악에로

         별물

 

" 현대시는 빠른 흐름의 시간 속에서 활동하다가 마음의 추억의 장소에서 기다리던 정서들 중 하나가 탁트인 강폭을 양떼들 처럼 달려가는 잔물결들과 마주쳤을 때 '다뉴브 강의 잔물결' 이라는 아름다운 선율을 떠올리면서 시간의 흐름에 나란히 오선지 위의 음표들이 나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시를 많이 쓰면 하나의 시구는 또다른 시에서도 약간의 뉴앙스만 달리 하면서 새로운 신상품으로 시의 독자에게 의미적 봉사를 기꺼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언어 특히 현대시어는 한 순간 한 모먼트에도 머물러 있지 않고 쉬지 않고 변모 변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월트 휘트먼의 당시의 강물 같이 흐르는 시어의 흐름은 마치 신문처럼 일상의 동적 움직임속의 정서들을 다 끌어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휘트먼이 생각한 시라는 뜻을 얘기하는 것 같애요! 다만 신문과 다른 점은 시적 에스프리(시정신 혹은 시마음)를 일상의 삶에 분주한 독자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아이러니지만 영자신문의 스포티한 글의 달리는 글도 기왕 표현할 때 시적인 기운을 살리려고 혹은 담으려고 애쓰는 흔적이나 기미가 엿보인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아득하게만 느껴져서 겉으로 표현만 하지 않을 뿐인 것 같에요! 우리 시인님들이 공부하시려고 결심을 하신 것은 늦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고전을 가끔 읽으시고, 신 구약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서국서 시인은 영어 성경 자주 보시고 바울 서신을 읽으셨다는데 참 잘하신 것 같에요! 감사합니다."

형재식 시인도 열강에 집중하는 것 같다.

선소현 시인이 한물 시인의 '시간은 반짝이는 물결' 시를 낭송하고 해설한다.

"

시간은 반짝이는 물결 

                       한 물

 

넓은 바닷물 위와 반짝이는 밤 하늘 밑엔

할 수만 있다면 동승하는 버스처럼

같이 앉아 갈 빈 자리가 있지만

 

삼차원 공간의 탑승객인 시간은

완행열차의 시계바늘처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가지만

 

그리고 우주는 헤아릴 수 없이 넓지만

별마다 작은 돌맹이에게도 시간을 나누어 준다

은빛 파도처럼 반짝이는 조약돌의 시간을...

 

저 멀리 은하수 사이를 달리는 어린 왕자

코스모스 핀 가을의 꿈처럼 찬란하지만

여름밤 우는 개구리들처럼 빨리도 달리는 시간

 

상대성 원리처럼 앞서가는 시간을 따라가려면

그만큼 부지런히 바빠야 함을 알고 그래야만

고속터미널의 벤치처럼 숨돌릴 여유를 가지네.

 

네! 한물 덕곡 시인의 저장된 시들이 가까이 언제든 찾을 수 있어 오늘도 한물 시인의 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삶을 관찰한 내용의 시로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다가 그 많은 내용들 속에 함께 지나쳐버린 내용들도 구체적으로 가리킨 부분들도 인상적으로 다가와 한번씩 더 생각의 창문을 닦고 환하게 바라보았으면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전에 한물 시인의 다독 스타일을 들었습니다만 스토리 중 내용이 막히는 부분이 나오더라도 멈추지 말고 페이지를 넘기는 즐거움(?)으로 하되 가능한 내용은 그때마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의 독서법을 들은 적이 생각나는군요! 다 읽고 나면 막혔던 부분도 이해된다 하였습니다. 한물 시인은 general 한 분위기로 내용을 펼치는데 공부하고 싶은 의욕을 은유나 상징으로 나타내려고 애쓰시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소현 시인도 집중적으로 열강하는 배움의 베품의 길에 들어 당분간 여전하리라! 형재식 선소현 시인팀은 명강의팀으로 인식될 것 같다. 모두 박수로 핵심 내용을 기억했지만 잊어도 같은 분위기에 드면 다시 떠오르리라. 면면히 흐르는 물처럼 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폴라 선생님과 서국서 시인, 용한동 시인과 성서희 시인, 국찬성 시인과 양정린 시인, 원경화 시인과 도초희 시인도 모두 강의를 경청하며, 커피와 빵과 비스켓 등을 들고 즐겼다. 평범한 즐거움이 강물이 막힌데 없이 흐르듯 현대인이 높은 점수를 주는 가치일 것만 같았다.

" 참 날짜가 빠른 것 같애요! 다음 번엔 저희 차례예요! " 성서희 시인이 얘기하자, 용한동 시인이 설명한다.

" 우리 성서희 팀장님이 잘 하시어 날짜가 잘 가는 것 같애요! 날짜도 강의를 듣고 싶겠죠! " 시인들의 대화엔 은유, 상징이 많이 들어간다.

" 아유! 그렇다고 팀장이에요? 팀장은 용한동 시인님이시죠! 아뭏튼 용 시인님은 품이 넓으신 것 같네요! "

성서희 시인이 정리를 해드리며 화기애애함도 노력과 연출이 요청됨을 모두 공감했다. 언어감각이 흐려지면 원하지 않았던 실기가 나올 수 있다. 시를 배우는 것은 언어감각을 지금처럼만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 같았다. 시는 수정할 수 있지만 서로의 정다운 말은 실수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상처가 낫는데 시간이 걸린다.

상처주는 말을 안하기로 서로 마음으로 약속하지 않았던가! 폴라 선생님과 서국서 시인의 마음을 알아맞출만큼 실제인생 9단인 별물 시인님들이 아니었던가! 모두들 웃으며 찻집을 출발하며 내일을 약속했다. 선소현 시인이 도서관의 빈 교실을 알아보겠다고도 했다. Valiantly so long each other! 출발했다.

서국서 시인도 폴라 선생님을 댁까지 모셔드렸다. 폴라 선생이 팔을 벌려 서 시인을 포옹했다. I love you any moment, Poet Seo Sir! 작별이 어려워도 내일을 위해 서로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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