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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친목 나눔실

메리 스티븐슨이라고 하는 분이

작성자나는 어부|작성시간26.06.09|조회수0 목록 댓글 0

메리 스티븐슨이라고 하는 분이 1936년에 지은 ‘모래 위에 발자국’이라고 하는 시는 굉장히 큰 감동을 주는 귀한 시입니다. 오늘 이 시를 읽으면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나는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하늘 위로는 내 인생의 여러 순간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각 장면마다 두 사람의 발자국이 모래 위에 새겨져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중 하나는 나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나의 주님에게서 사라지려는 순간, 나는 모래 위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내 인생의 행로에서 여러 번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겨져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내가 매우 슬프고 괴로웠을 때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너무나 괴로웠던 나는 주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하리니 너는 항상 나를 따를지어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내 인생의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돌이켜보니 오직 나의 발자국만 남겨져 있더군요. 어느 때보다도 주님이 필요했던 바로 그때 어찌하여 주님은 내 곁을 떠나셨는지 나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어요.“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는 너를 누구보다 사랑한단다. 네가 시련과 고통을 당하고 있었을 때 나는 한 번도 네 곁을 떠난 적이 없었느니라. 네가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볼 수 없었던 바로 그때는 내가 너를 안고 가던 때였느니라.”


가장 힘들고 어려워서 발걸음도 떼지 못하는 그때에는 주님이 우리를 안고 가십니다.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성가 493장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 이영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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