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근거한 가톨릭교회의 성모 공경
지금까지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를 살펴 보았습니다.
성모님은 혈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십니다.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로 불리는 것은
마리아가 낳은 예수님이 인간인 동시에 하느님이신 까닭입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은 것은 물론 하느님을 철저하게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르 3.35)
성모님은 예수님의 공생활에 방해가 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공생활을 하시는 동안 항상 그 뒤에 머무셨습니다.
뒤에 물러나 계셨던 이러한 겸손도 우리가 본받아야 할 덕목의 하나입니다.
성경이 성모 마리아에 관해 진술한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마리아는 혈연적으로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마리아는 사람이 되신 성자의 인성의 근거가 됩니다 (마태1.16 / 루카2.7)
2. 마리아는 믿음으로도 예수님의 어머니이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마르3.35 / 마태12.50 / 루카8.21)
3.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형제자매들에게도 어머니이십니다.
(요한19.27)
4. 마리아가 복되신 이유는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신 믿음에 있습니다,(루카1.45)
5. 마리아가 예수님을 동정으로 잉태하고 출산하신 것은
성자의 신성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관련성을 지닙니다. (마태1.20 / 루카1.35)
6. 마리아는 하느님의 틀림없는 선택에 의해 어머니로 섭리되신 분입니다.
이미 예언자들을 통해 점지된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창세3.15 / 이사7.17 / 미카5.1-3 / 마태1.24)
7. 성모님의 원죄 없는 잉태, 성모 승천 등은 성모님이 은총을 가득 받은 분이기에 선포될
수 있는 교리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은총이 가득하신 분'(루카1.28),
'주님이 함께 하시는 분'(루카1.28),
'하느님 사랑을 충만하게 받는 분'(루카1.30)이십니다
우리가 자주 드리는 기도, 성모송은 가브리엘 천사와 엘리사벳 성녀가 성모님께 한 말을
합한 것입니다.(루카1.28, 42)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