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에서 성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오늘은 불경을 가지고 양자물리학 이야기 해 보려 한다
불경은 팔만 사천 글자로 되어있다 팔만 사천 글자 전체를 단 8자로 줄인다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 표현된다
색(물질)은 공(텅빔)과 같은 것이니 보인다고 해서 집착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공이라 해서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집중을 하게 되면 나타나게 되어있다 라는 뜻이다
양자역학에서 에너지는 관찰자에 따라 입자(물질)로도 보이고 파동(공)으로도 보인다고 하였다
불경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과학이다 양자물리학의 실험결과 그대로이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물질과 공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색공을 바라보는 자가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다
물질로 되어 있던 허공으로 되어 있던 즉 죽고 살고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데 도대체 관조자가 누구냐를 밝혀 내는 것이 불교 깨달음의 핵심이다
(1)편의 더블슬릿 동영상 실험을 통해서 관조자가 누구인지는 알수 있지만 그 관조자가 실제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설령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바라 볼수있는 경지에 올랐다 하더라도 바라보고 있는자를 또 바라보아야 한다
마치 2개의 거울을 마주보고 자신의 얼굴을 비추면 무한대로 바라보아야 할 상이 나타 나듯이 끝이 없는 것이다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끝은 나타 나지 않는다 정답도 없다
우리 중생들은 돈을 모으고 또 모아도 욕심은 끝이 없다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는 끝도 없는 길을 걸어간다
끝도 없고 해답도 없는 것은 공(空)으로 취급 해 버리면 문제는 간단하다
이것이 양자역학이며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놓아버려라
허공이라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 무한대로 펼쳐지는 세상이 그속에 담겨져 있다
0보다 큰수는 없고 0보다 작은수도 없다 이것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금강경에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몸 모양으로 여래를 볼수 있겠는가
못 봅니다 세존이시여 몸 모양으로 여래를 보지 못합니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여래께서 이르신 바 몸 모양은 모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는 대목이 있다
불상은 부처가 아니다 불상이 진정한 부처의 진리를 가로막고 있다 불상을 깨트려야 진정한 부처의 진리가 나타난다
부처의 진리를 보았다면 그 부처도 죽여야 한다 부처의 진리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형상 있는 것과 진리 라는 것 모두를 깨트려 나가야 한다 형상은 환상이다 허상이다 착각이다
형상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집착과 욕심이다
집착과 욕심은 죄악을 낳는다 예수님은 아예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모두가 죄인이라 하였다
당신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세상은 악의 구렁텅이다 빠져 나와야 한다 물질세상은 우리가 가야할 진정한 본향이 아니다
죄악은 중독성이다 중독은 마음과 영혼을 굳어지게 만든다
마음과 영혼이 굳어지면 몸도 돌처럼 굳어진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고 돌에게도 아주 적은 양의 불성이 있다 가장 단단한 금강석(다이아몬드)에도 불성은 있다(불성이란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뜻한다)
물질로서는 금강석이 최고이다 바라보는자의 입장에서는 최고이다
그러나 금강석의 입장에서는 마음이 굳었기에 자유가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마음이 굳어지기 전에 항시 깨트려야 한다
양자역학의 원리에 의하면 돌이 흙이 되고 가루가 되고 최소의 미립자인 원자가 되면 양쪽에 전자가 붙어 에너지로 변한다고 하였다
에너지는 영적인 파동도 되고 물질인 입자도 된다
즉 금강석 상태로는 영혼(불성)을 가질수는 없다 하지만 깨트리면 영혼을 품을수 있다
우리는 관찰자를 나라고 생각한다 사실이 아니다 이것을 깨트려야한다
아상,자아,개아,육체가 곧 나라는 그릇된 생각이 불행의 원인이며 이 그릇된 생각이 사라지면 깨달음은 절로 드러날 뿐이다
예수도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를 깨트린 자만이 나를 따르라고 한다
신과 인간은 대립관계이다 신은 관조자이기에 물질을 만들어 놓고는 허허 하고 웃으며 좋았더라 한다(창세기)
신은 인간을 항상 보기좋은 금강석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종교와 철학들은 신은 우리와 별개의 존재이며 우리는 신을 숭배 해야 하고 인생의 마지막 죽음을 대비해서 조그만한 보상이라도 받기 위해서 기도하고 따르라고 한다
이것은 진정한 신이 아니다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억압하고 많은 불행을 끼친 원흉이다
신에 대한 의문을 품거나 신을 풍자한다면 그를 불가지론자 혹은 무신론자,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로 매도된다
양자물리학은 신에 대한 의문을 푸는 획기적인 과학이다 증명이다 숭배신에 대한 도전이다
신에 대한 낡은 개념은 버려야 한다
신은 나약한 인간의 위대함보다 틀림없이 위대하다 인류의 위대한 과학기술보다 틀림없이 위대하다
어떻게 지구상의 탄소조합인 하찮은 인간이 전지전능한 신을 배신한다 말인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신의 태두리에서 벗어나 신인합일을 이루어야 한다
즉 스스로가 관조자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