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함께 읽는 좋은글

직지이야기

작성자이철희|작성시간07.11.10|조회수19 목록 댓글 1
직지이야기
사직초 1-3 이 예지(청주고인쇄박물관장 이철희)

어린이 여러분! 사람이 동물과 다른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명한 학자들은 사람만이 지식과 정보를 보존할 줄 알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기 때문에 동물과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런 지식정보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지식정보의 시대’라고 해요.
이렇게 정보를 보관하고 전달하는 방법들은 오랜 세월을 두고 발달해 왔어요.
그중에 아주 중요한 것을 ‘네 가지 정보혁명’이라고 한답니다.
첫 번째가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주고받지요?
두 번째가 ‘글자’예요. 글로 쓰인 정보는 그대로 보존되고 전달할 수 있지요.
세 번째가 ‘금속활자 인쇄술’이예요. 인쇄를 통해 같은 정보를 한꺼번에 많이 만들 수 있답니다.
네 번째가 오늘날의 ‘컴퓨터’랍니다. 지구 어디서나 같은 시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거지요.
이 중에서 세 번째 ‘금속활자 인쇄술’을 전 세계 사람들은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발명이라고 한답니다.
이렇게 중요한 금속활자 인쇄술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먼저 발명한 거예요.
정말 자랑스럽죠?
그런데 우리나라가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나요?
바로 우리 청주에서 만들어진 ‘직지’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금속활자로 찍은 책 중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유네스코라는 국제기구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했답니다.
이 책이 찍혀 진 흥덕사지에는 ‘청주 고인쇄 박물관’이 건립되어 있고요.
여러분도 가 보셨죠?
다른 지역,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자랑하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자랑스러운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예요.
어린이 여러분! 우리 모두 약속해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상성 | 작성시간 07.11.16 직지의 고장 청주에 사는 것을 우리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