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비문학 파트 공부하고 있는데요
전개 방식이 참 모호하네요
정상국어 2교재 195p에 143번 기출문제요
1번 2번 지문이 이해가 안돼요
우선 분류는 나눠져있는 것을 뒤에서 하나로 묶는거고
구분은 묶어져있는 것을 뒤에서 풀어나가는 거잖아요
이 지문에서 첫째 줄에 아리랑이란 민요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리고서 서울, 강원도, 정선 등등 풀어나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구분이라고 생각돼서요
또 교재에 보면 비교는 공통점에 주안점을 두어 진술하고
대조는 차이점에 주안점을 두어 진술한다고 돼있는데요
이 지문에서는 정선 아리랑은 느리고 구성진 데 비해, 밀양 아리랑은
흥겹고 힘차며~ 등 서로 다른 점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전개방식은 문제와 선택지에 따라 다른 답을 낼 때가 있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144번 지문은 분류보다 구분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분이 없으면 종류별로 나누었다는 점에서 분류라고 보기도 합니다.
즉, 선택지와 구분과 분류가 나란히 있으면 구별해서 답을 찾고
만약 분류만 있으면 구분이나 분류를 나누어 볼 필요는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비교와 대조 역시 차이점이라고 할지라도
결국 두 대상을 나란히 설명하고 있으면 비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198p에 146번 '대상을 견주어 그 특질을 드러내는 설명 방식'
이거는 비교와 대조 둘다 가리키는 건가요
특질은 특이한 성질(?) 이런 느낌같아서 대조라고 생각했거든요
해설에도 나와 있듯이 '견주어 설명하는 것'은 비교와 대조를 통칭해서 말하는 것으로,
만약 선택지에 비교와 대조 둘 다 있으면 비교에 가깝지만
하나만 있으면 비교 또는 대조를 찾으면 됩니다.
'특질'이라는 단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202p에 150번에 5번 지문이요
사건의 근거와 자료를 들어 설명한 것도 맞지 않나요
민족주의 사학이라던지 여러가지 역사적 얘기가 들어있거든요
이 지문에서 '사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역사 연구'와 관련된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근거와 자료'는 맞을 수 있지만 '사건'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교재에 있는 분류의 정의나 구분의 정의 이런거에 맞춰서 해보려니까
굉장히 헷깔리네요
전개 방식 부분은 그 각각의 정의를 외우기보다는
각각의 지문이 어떤 방식인지 맞춰보는 훈련을 하는게 좋을까요?
네. 이론보다도 문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항상 새벽에도 질문읽고 꼼꼼하게 답해주시는 열정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 내시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