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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의무봉 작성시간19.06.23 정원상입니다~ 문제 의도가 정확한 건지 모르겠지만 '엄마의 고달픈 삶'과 관련되는 것은 1, 2번입니다. 1번의 '열무 삼십 단'은 엄마가 느끼는 삶의 무게를 뜻하고, 2번의 '해는 시든 지 오래'는 시간적 배경이자 힘든 어머니의 삶을 활유법을 통해 나타낸 것입니다. 문제 의도가 좀 더 정확해야만 1번과 2번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복원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 글에 의하면 '어머니'냐 '나'이냐를 구별하고 있더라구요. '찬밥처럼'은 직유법, '나'를 뜻한다고 보던데요. 2문제가 출제된 건가요?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