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현충일(顯忠日), 망종(芒種)/2026.06.06.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 망종(芒種)이다.
까끄라기 곡식인 벼 심기를 마무리 해야하고, 보리를 베서 수확하는 시기이다.
어릴적 많이 접하던 망개 열매가 자라 콧구멍에 뻑뻑하게 들어가는 시기가 망종절기이다.
그 망개나무가 귀해졌고 나무가 있다해도 열매를 찾기 어렵다. 토봉령이라는 한약재로 채취해서 씨가 마른 듯 하다.
망개떡의 추억은 오랜기억으로 남아있다.
망개잎에 달떡(바람떡)을 싸서 보관하고 팔던 추억이 스쳐간다.
제71회 현충일(顯忠日)추념식이 10시에 충혼탑에서 예정되어 있고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하고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독립운동, 6.25 한국전쟁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몰한 장병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얼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정부기념일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주변을 살펴보면 6.25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입대해 전사하거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의용군으로 끌려가 행방불명으로 부모형제들에게 큰 슬픔을 안긴 가정을 보아왔다.
이젠 세월이 흘러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잊혀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조용히 집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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