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네요..
테니스 하기에는 좋은 계절입니다.
아들이 렛슨하는 곳에 같다가 그곳 동호인들하고 오랜만에 4게임이나 했습니다.
저는 체력이 2게임이면 적당한데 좀 무리한것 같네요...
저는 테니스 구력이 25년이나 되고 여기저기 여러종류의 사람과 게임한 경험이 많아서 오히려 더 잘할수 있는데. 그곳분들은 구력이 작고. 경험부족에서 인지 있는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 "선택" 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이글을 씁니다.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순간순간, 그리고 상대에 따라 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상대를 무시하고 나의 실력만을 뽑내며 샷을 한다는 것은 무지한 사람일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골프에 있어서는 클럽선택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테니스에 있어서도 내가 서브를 슬라이스로 할까? 플랫으로 할까? 그리고 코스는 인으로 할까 아웃으로 할까? 스토록은 드라이브로 할까? 슬라이스로 할까? 넷트로 전진할까? 베이스라인에서 할까? 직접 스매싱을 할까? 바운드를 시킬까? 크로스로 칠까? 다운더라인으로 할까? 등등 수없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테니스의 어려움중에 하나는 똑같은 공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상대에 따라. 다르고. 스코어를 계산하는 방법도 다른 운동과 달라서 더더욱 선택의 중요성이 필요시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택을 했을때 찾아오는 유혹이 있습니다. 실수하면 안되는데.. 입니다.
그리고 긴장하게 되면 오는공 치기 도 벅찹니다... 소위 정신없이 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선택하지 못하고 습관대로 치다보면 승패에 여년하고 실력의 향상이 없는 것입니다.
이 선택의 문제를 지면으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중요한것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옳바른 선택의 비결은
1) 바른 지식입니다.
테니스의 이론, 실제. 전술에 대한 지식이 있는사람과 없는 사람은 선택에서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2) 마음에 자세 입니다.
욕심없는 마음이 우선이고. 다음은 오늘 현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1년후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3) 상대선수에 대한 정보 분석입니다.
상대선수가 어떤샷을 잘하는지. 무엇은 부족한지를 알야야 합니다.
상대 선수가 드라이브볼을 좋아하는데 계속 드라이브로 친다던가.. 백쪽을 기다리고 좋아하는데 백으로만 공략한다면 그결과는 뻔하지 않을까요?
예)
* 에드코트에서 서브를 넣고 전진한 선수에게 리턴을 하는데
상대가 기다리는 가운데를 향해강한 스토록을 한다면 더 강한 발리가 내게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리턴하는자는 적어도 그 순간에 4가지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달려오는 상대에게 백쪽 발밑, 그리고 가운데. 그리고 전위의 오른쪽 다운더 라인. 그리고 로브 입니다. 닥아오는 공격수에게 볼것없이 모 아니면 도 다라는 기분으로 강한 스토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연타 강타 그리고 4 코스를 선택해서 샷을 한다면 상대는 흔들려 미스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흐름대로 게임을 이끌고 나갈수 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실수 한 후에 이렇게 쳐야 하는데... 하고 후회를 합니다.
동호인들은 자기 샷의 100%가 아닌 70% 정도의 샷을 하면서 옳바른 그때 그때 다른 선택을 한다면 상대는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떻게 졌는지 도 모른채 패하고 말 것입니다.
한게임 보통, 전술적인 흐름의 선택도. 3번 내지 5번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강타만 하면 상대가 면역이 될때 연타를 이용한 코스를 선택하고 코스볼을 준비하고 닥아온다면 강타로 하고. 등의 상대의 상태를 그때 그때 읽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구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좀 복잡한것 같지만 지금부터라도 정확한 지식과 선택의 결과를 평가하는 게임후의 분석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한번 부딪혀 보시기 바랍니다.
테니스 명언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한번의 옳바른 선택은 게임을 좌우한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