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Wings) 1
날개는 우리 유형의 중심 에너지를 보조하고 색깔을 입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비행기가 양쪽 날개를 가져야 균형을 잡듯,
우리도 양옆의 유형 중 하나를 끌어다 쓰며 성격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1. 날개(Wings)란 무엇인가?
자신의 기본 유형(예: 1번) 양옆에 있는 번호(9번, 2번)를 말한다.
보통 한쪽 날개를 더 강하게 사용하며, 이를 '우세 날개'라고 불른다.
1w9 (9번 날개) : 좀 더 내향적이고 조용하며, 객관적이고 차분한 완벽주의자가 된다.
1w2 (2번 날개) : 좀 더 외향적이고 정열적이며,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려 하고 활동적인 완벽주의자가 된다.
2. 날개 교체 현상이란?
우리는 평생 한 가지 날개만 고정해서 쓸까? 그렇지 않다.
삶의 성장 주기나 환경의 변화, 특히 심리적 위기나 도전 상황에서
그동안 쓰지 않던 '반대쪽 날개'를 끌어다 쓰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왜 날개교제 현상이 일어날까?
1)기존 전략의 한계: 기존에 쓰던 날개(예: 1w9의 9번 날개)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뇌는 생존을 위해 반대쪽(2번 날개)의 에너지를 빌려온다.
2)환경의 변화 : 혼자 집중해야 하는 연구직(9번 날개 유리)에서 사람을 상대하는
관리직(2번 날개 유리)으로 포지션이 바뀌면 날개가 교체되거나 보완될 수 있다.
3)중년의 위기 : 에니어그램 학자들은 인생의 후반부로 갈수록 양쪽 날개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날개의 통합'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반대쪽 날개가 강해지는 경험을 한다고 본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