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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행)

바울의 영혼을 위한 눈물 (롬 9:2-3/행 20:31)

작성자김병화|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제목 : 바울의 영혼을 위한 눈물
성경 : 롬 9:2-3/행 20:31

“우리의 눈물이 멈춘 곳에서 영적 침체가 시작되고, 우리의 눈물이 흐르는 곳에서 타인의 성화와 나의 거룩이 완성된다.”

서론 - 눈물이 사라진 시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눈물이 마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보는 넘쳐나고, 설교는 많아졌고, 프로그램은 화려해졌지만, 정작 한 영혼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는 눈물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역사를 보면 언제나 부흥은 눈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모세의 눈물, / 사무엘의 눈물, / 에스더의 눈물,
그리고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도 바울의 눈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단순히 위대한 신학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울 줄 아는 목회자요, 울 줄 아는 선교사이었습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영혼 때문에 울었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실족할까 봐 또 울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의 눈물을 통해 선교의 눈물, 목양의 눈물, 그리고 성화의 눈물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1. 영혼을 품는 목양의 눈물

로마서 9장에서 사도 바울은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원하노라."

동족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그의 심장이 찢어졌습니다.
심지어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2. 성도를 지키는 목양의 눈물

사도행전 20장에서 우리는 또 다른 사도 바울의 눈물을 만납니다.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아니하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이번에는 대상이 다릅니다.
불신자가 아닙니다.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안으로, 거짓 교훈이 들어올 것을 알았습니다.
흉악한 이리가 양 떼를 노릴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삼 년 동안 낮에도, 밤에도, 눈물로 성도들을 붙들었습니다.
참된 목자는 양을 숫자로 보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영혼으로 바라봅니다.

3. 눈물이 흐르는 곳에 부흥이 시작된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사람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눈물이 부족한 것입니다.
지식은 많지만, 눈물이 없습니다.
말은 많지만, 눈물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눈물로 교회를 세웠습니다.
눈물로 성도를 지켰습니다.
눈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눈물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곡에 마음을 맞추는 사람,
한 영혼을 위해 무릎 꿇는 사람,
그 사람이 시대를 살립니다.

🔔 결론 - 눈물은 헛되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 사람의 눈물이 가정을 울리고, 교회를 울리고, 한 시대를 울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람을 통해 영혼을 살리십니다.
눈물은 결코 땅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반드시 열매로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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