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친정 엄마의 마음
성경 : 시 103:14
옛날에 글을 배우지 못한 한 처녀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시집을 갔다. 해가 갈수록 고향(故鄕) 생각이 간절했지만, 시부모 모시고 농사짓고 살림하느라 고향에 다녀올 엄두도 못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고향이 너무도 그립고 보고 싶어서, 고향 어머니한테 안부를 전할 요량(料量)으로 종이를 펼쳤다. 하지만 글을 모르니 한 자도 쓸 수가 없었다.
애를 태우며 고민(苦悶)하던 여자는 글 대신에 그림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 했다. 완성한 그림은 커다란 굴뚝에 훨훨 나는 새 한 마리였다. 편지는 인편(人便)으로, 친정(親庭)으로 보내졌다. 마을 사람들은 글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편지를 보냈을까 궁금하여 편지를 펼쳐보았다. 보낸 편지 속에는 숯으로 그린 커다란 굴뚝 하나와 새 그림 하나가 전부였다.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거듭했지만, 아무도 해석(解釋)하지 못했다. 그때 친정 어머니가 밭일을 마치고 돌아왔다. 사람들은 시집간 딸에게서 편지가 왔다며 보여주었다. “이 그림이 대체 무슨 뜻이래요?” 편지를 본 친정 어머니는 이내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에이고, 내 새끼! 어미 생각은 굴뚝 같지만, 보러 올 새가 없다네요”
🟩 “내 영혼아! 어머니는 말 안 해도 딸의 그림만 봐도, 얼굴만 봐도, 음성만 들어도 안다. 딸 속을 친정 어머니보다 누가 더 알랴만” 알아도 도울수없는 유한한 인생이지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것을 아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이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시 103:14)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