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성경 : 히 12:28-29
(히 12:28-29)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한 랍비가 로마에 갔을 때 그곳 거리에는 공고문이 나붙어 있었습니다.
그 공고문에는 <왕비께서 대단히 귀한 보석을 잃어버렸다. 30일 이내에 그것을 찾아 주는 자에게는 많은 상금을 주겠지만, 만일 30일이 지난 후에 그것을 소유한 자가 발견되면 즉시 사형에 처할 것이다.>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랍비는 우연히 그 보물을 발견하게 되어 31일째 되는 날, 그것을 갖고 나서 왕비 앞에 바쳤습니다. 그러자 왕비가, <당신은 한 달 전 공고문을 발표하였을 때 이곳에 있었나요?>라고 묻자, 랍비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30일이 지난 후에 이것을 가져오면 당신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도 알고 있나요?>
왕비의 물음에 랍비는 그것도 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왕비는 다시 안타깝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30일이 지나도록 이것을 지니고 있었나요? 만일 어제만 가져왔어도 당신은 많은 상금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오. 당신은 목숨이 아깝지도 않나요?>
그러자 랍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만일 30일 이전에 이 물건을 되돌려 드렸다면, 뭇 사람들은 내가 왕비님을 두려워하거나 존경을 표하기 위하여 가져왔다고 오해할 것입니다. 내가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이것을 가져온 것은, 나는 결코 왕비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왕비는 <훌륭하신 하나님을 가진 당신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오.> 하며 진정으로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위의 예화를 통해 무엇을 느끼십니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면서 무엇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사십니까?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을 가지신 분으로 한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지만, 우리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잘못했을 때, 우리의 생각이나 언어, 나아가 행실이나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고 판단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에 두려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히 13:28-29)
스크랩 원문 : 천국이 있는 풍경(기쁨 있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