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칠화차(三七花茶)

작성자오다원|작성시간18.12.06|조회수1,036 목록 댓글 0

삼칠화차(三七花茶)

삼칠화차(三七花茶)는 삼칠(三七)이라는 약초의 꽃으로 만들며 중국 운남성(雲南省)의 문산(文山)에서 생산됩니다.
삼칠은 두릅과 다년생 초본 식물로 따뜻하고 그늘이 지면서 축측한 곳에 자생합니다.
살칠의 뿌리는 돈을 주고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다고 해서 금불환(金不換)이라고도 부르며, 산칠(山漆) 또는 전칠(田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삼칠이라고 불려지는 데는 두가지의 유래가 전해집니다.
첫 번째는 삼칠의 잎사귀가 손바닥 모양으로 줄기를 싸고 성장하는 잎사귀마다 3~7개의 타원형의 작은 잎들이 붙어 있어서 삼칠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삼칠의 성숙기가 비교적 긴 편인데 재배를 시작하여 3년 후에야 비로소 약(藥)으로 쓰이며 7년간 성장한 것을 최상품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삼칠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삼칠화차는 차(茶)라고 하기에는 병을 치료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보니 약으로 보는 견해도 많습니다.
삼칠화차는 한족(漢族)들이 중약(中藥)에 처음 사용한 것은 아니고, 운남성(云南省)과 광서성(廣西省)의 소수민족들이 민간에서 음용하다가 중국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삼칠의 생김새는 흡사 우리나라 인삼(人蔘)과 비슷합니다.
중국에서는 삼칠을 일컬어 고려인삼(高麗人蔘)과 비교하여 ‘고려인삼은 기(氣)를 보(補)하는데 천하제일이고, 삼칠은 혈(血)을 보(補)하는데 천하제일이다.'라고 합니다.
맛과 효능이 인삼과 비슷하여 인삼과 삼칠은 단연 천하제일의 약재라고 한답니다.
명나라의 이시진(李時珍)는 삼칠의 효능에 대하여 '남국의 신초, 삼칠은 지혈, 혈액순환의 촉진, 혈압 강하, 불면증 치료, 진통, 향균작용, 항염작용, 중추신경안정,위장과 간장을 보호하고 젊음을 유지해 주는 등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또한 열과 혈압을 내려주며 급성인후염, 어지러움, 눈이 어지러울 때 이명(耳鳴) 등에 쓰인다.'라고 하였습니다.
삼칠화차는 보이차와 함께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칠화차의 효능을 살펴보면 소염작용, 진통작용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위장과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체질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삼칠화차를 평소 장기간 복용하면 당뇨병과 치질의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도 가능한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는 방법은 삼칠화차 7송이 내외를 150cc 용량의 다관이나 개완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면 됩니다.
세차를 하고 10초 내외로 우리고 10회 이상 우려 마실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삼칠화차의 탕색(湯色)은 옅은 녹색으로 은은한 향기(香氣)와 상쾌한 맛(味)이 입안을 상큼하게 합니다.
입과 코에 향기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매력이 많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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