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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순간이 온다

작성자푸른솔이규곤|작성시간26.06.10|조회수22 목록 댓글 3

이제는

닳고 닳아

더 이상 신을 수 없는

자동차의 헌 신발들

 

한 때는

삐까번쩍 윤기 나는  자동차를

등에 업고 폼나게 달렸는데

 

지금은

타이어집 뒷 마당 한 켠에 쌓여

잊혀진  채 찾는 이도 없구나

 

우리 인생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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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기쁨가득/이진호 | 작성시간 26.06.10 모든 것이 다 마찬가지 같습니다
  • 작성자노베르트/ 송기권 | 작성시간 26.06.11 모든게 순리이니 어쩌겠어요.
    그래도 우리는 찾는이가 있도록,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도록
    살아가야죠.
  • 작성자도도/이상중 | 작성시간 26.06.15 잊혀지면 언제가 생각납니다.
    버려질까 두렵습니다.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쓰고 버리는 도구가 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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