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꽃은
빛깔을 버리지 않는다
바람을 함께 견디다 보면
향기는 어느새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 디카시 김만종
꽃은 빛깔을 버리지 않지만
같은 바람과 계절을 견디며 향기를 나눕니다
사람도 다름을 지닌 채
함께 살아가며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이 시는 어울림이란 변화가 아니라
공존임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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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종 시인 (밀레)
https://m.blog.naver.com/k10000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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