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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의 시간

작성자김만종(밀레)|작성시간26.06.07|조회수14 목록 댓글 0

묵언의 시간 / 김만종

젊어서는 세상을 향해 말했고
이제는 내 마음을 먼저 듣는다

오래 익은 장맛처럼
사람도 침묵 끝에
향기로 깊어진다

"묵언의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말보다 듣는 일이
더 중요해진다는 삶의 깨달음을 담은 시입니다

젊은 날에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려 했지만
세월이 흐른 뒤에는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며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오래 숙성된 장맛이 깊은 향을 품듯
사람 또한 침묵과 인내의 시간을 지나며
더욱 깊고 향기로운 존재로 익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카시#침묵의미학 #삶의지혜
#세월의향기#인생의깊이#인향문단
#장독대의시간 #마음의소리 #시한편의여유
#좋은시 #공감시#뒤웅박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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